[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한미약품은 17일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영호 병원장은 대한병원협회장·대한중소병원협회장을 역임하며 중소병원 경영 여건 개선에 힘쓰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의료기관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2007년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했다.

18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2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인 정 병원장은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