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H
    22℃
    미세먼지 좋음
  • 경기
    B
    22℃
    미세먼지 좋음
  • 인천
    B
    21℃
    미세먼지 좋음
  • 광주
    B
    25℃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25℃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29℃
    미세먼지 좋음
  • 울산
    B
    28℃
    미세먼지 좋음
  • 부산
    B
    26℃
    미세먼지 좋음
  • 강원
    H
    22℃
    미세먼지 좋음
  • 충북
    B
    25℃
    미세먼지 좋음
  • 충남
    B
    24℃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22℃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22℃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29℃
    미세먼지 좋음
  • 경남
    B
    28℃
    미세먼지 좋음
  • 제주
    B
    25℃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26℃
    미세먼지 좋음
최종편집2022-05-27 11:5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통 큰 투자’ 선물 보따리 푸나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통 큰 투자’ 선물 보따리 푸나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05.11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정부 ‘친기업 행보’에 5대그룹 총수 기대감
기업별 특성 맞춰 투자계획 발표 가능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있다.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대기업 총수들과 취임식 만찬 회동을 가지면서, 재계에선 5대 그룹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윤 대통령 취임식에는 5대 그룹 총수와 6개 경제단체장이 참석해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도 자리했다. 5대 그룹 총수와 6개 경제단체장은 취임식 이후 마련된 외빈 만찬에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친기업 행보’를 예고하면서 재계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 주요 기업들은 이른바 ‘선물 보따리’를 내놨던 만큼 이번에도 고용과 투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새 정부는 지난 3일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반도체, 인공지능(AI), 배터리 등 미래전략산업 ‘초격차’ 확보를 제시했다. 이는 5대 그룹이 일찌감치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은 신산업과 대부분 겹친다는 분석이다.

삼성그룹은 재계 1위 기업으로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과 투자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8월 가석방 이후 향후 3년간 240조원 투자 및 4만명 고용 계획,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170억 달러(약 20조원) 규모 신규 파운드리 공장 건설 확정 등 ‘뉴삼성’을 위한 굵직한 구상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시스템 반도체와 바이오 사업, 5G, AI, 로봇 등에 신규 투자를 하겠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SK그룹은 그룹의 성장동력 키워드를 배터리(Battery)·바이오(Bio)·반도체(Chip)의 머리글자를 따 ‘BBC’로 정하고, 2017년부터 전체 글로벌 시장 투자금 48조원의 약 80%를 이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SK그룹에 편입된 이후 10년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낸 세금이 11조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 재정에 도움을 주며 기업 본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셈이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이어 청주에 반도체 신규 공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무한경쟁에 돌입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가 탁월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세계적 최고 권위의 상을 석권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유럽·미국 등 선진시장에서 판매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25만2719대를 판매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 ‘톱5’에 진입했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하고 중장기 판매 목표도 도전적으로 제시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업계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고 있다.

LG그룹은 친환경차 시대의 핵심 분야인 배터리와 전장 사업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자동차 부품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이자 캐시카우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 VS사업본부를 신설했다. 2018년 8월엔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인수했다. 지난해 7월에는 LG전자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했다. LG전자는 이번 합작법인 출범을 기점으로 인포테인먼트(VS사업본부), 차량용 조명(ZKW), 전기차 파워트레인(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등 전장 사업 3개 축을 재편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월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배터리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롯데그룹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를 미래성장동력으로 공식화하고 해당 분야 선도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700억원을 투자해 롯데헬스케어 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최근 편의점 미니스톱을 인수하고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를 합병하는 등 체질 개선과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