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1.8% 인상, 영업이익 98.6% 감소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유연탄 가격 급증 타격을 받은 시멘트업계 1위 쌍용씨앤이가 매출 상승에도 순손실을 기록했다.
쌍용씨앤이는 10일 연결 기준 1분기(잠정) 매출 3762억원과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98.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시멘트 제작 연료가 되는 유연탄 가격이 폭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2021년 톤당 70~80달러 수준이던 유연탄은 최근 톤당 200달러까지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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