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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5-27 11:3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재용의 5시간 ‘북한산 동행’ 전략…1조원 먹거리 따냈다
이재용의 5시간 ‘북한산 동행’ 전략…1조원 먹거리 따냈다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05.04 19: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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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디시 네트워크'와 1조원대 5G 장비 공급 계약
등산 애호가인 디시 회장과 5시간 북한산 오르며 협상 담판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디시 와이어리스 본사 전경.<삼성전자>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4위 이동통신사 ‘디시 네트워크’의 대규모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삼성전자의 미국 내 5G 통신장비 공급 중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삼성전자와 디시 네트워크는 구체적인 계약 금액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금액이 1조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번 5G 통신장비 공급계약 협상 과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이 부회장은 5G 통신장비 사업을 비롯한 삼성의 차세대 통신시장 개척을 주도해왔다. 삼성전자가 5G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빠르게 키울 수 있도록 전담 조직 구성과 연구개발 지원, 마케팅까지 전 영역을 진두지휘하며 각별히 신경썼다는 후문이다. 미국 1위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비롯한 글로벌 ICT 업계 리더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영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디시 와이어리스 로고.<삼성전자>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디시 네트워크의 미국 5G 전국망 구축을 위한 ▲5G 가상화 기지국 ▲다중 입출력 기지국을 포함한 라디오 제품 등 다양한 통신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1980년 위성TV 서비스 기업으로 설립된 디시 네트워크는 2020년 미국 전국 무선통신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라이선스를 확보해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했으며, 5G 전국망 구축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디시 네트워크는 세계 이동통신 시장에서 이미 증명된 삼성전자의 5G 가상화 기지국 등 차세대 통신장비를 도입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인 전국 통신망을 구축함으로써 본격적인 가입자 확보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회장은 이번 5G 통신장비 공급계약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디시 네트워크 창업자인 찰리 어건 회장을 직접 만나 오랜 시간 산행을 하며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9월 한국을 찾았던 어건 회장은 당초 월요일에 이 부회장과 짧은 비즈니스 미팅을 하기로 약속했으나, 하루 전인 일요일 이 부회장이 등산이 취미인 찰리 회장에게 북한산 동반 산행을 제안했다. 어건 회장이 본사가 위치한 콜로라도주의 해발 4300m 이상의 모든 봉우리를 올랐고 킬리만자로·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등 세계의 고산 지역을 등반할 정도로 전문가급 실력을 갖춘 등산 애호가라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직접 차량 운전해 어건 회장 호텔 찾아가 

이 부회장은 일요일 오전 직접 차량을 운전해 어건 회장이 묵고 있는 호텔로 찾아가 그를 태우고 북한산까지 단둘이 이동했다. 당일 등산은 오전 11시 반부터 약 5시간가량 수행원 없이 이어졌으며, 개인적인 일상의 이야기부터 삼성과 디시의 협력 강화 방안까지 폭넓은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산행을 계기로 신뢰 관계가 쌓였고, 이번에 수주로까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과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버라이즌 본사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t;삼성전자&gt;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과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가 지난해 11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버라이즌 본사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전자>

앞서 이 부회장은 2020년 버라이즌과의 5G 장비 계약, 2021년 일본 NTT 도코모와의 통신장비 계약 당시에도 각 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협상을 주도했다. 특히 이 부회장과 버라이즌의 한스 베스트베리 CEO는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고, 지난해 11월 미국 출장 때도 만나 둘이 어깨동무를 하며 찍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2010년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각각 삼성전자 부사장과 스웨덴 통신기업 에릭슨 회장 자격으로 나란히 참석한 것을 계기로 10년 이상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 부회장과 베스트베리 CEO의 강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버라이즌이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2020년 9월 버라이즌에 약 7조9000억원 규모의 5G 이동통신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지속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한국 통신장비 산업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 계약이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미국·일본 등 글로벌 핵심 5G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대규모 통신망 구축 역량과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국·캐나다·뉴질랜드 등 새로운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디시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발판 삼아 글로벌 5G 시장 공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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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기 2022-05-05 11:35:45
마약쟁이 이재용을 다시 감옥으로 보내주세요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현지채용 한국인근로자에 갑질을 일삼고 개선 요청에 응하지 않고
한국인 근로자를 억압하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 이재용 가석방 철회 요청
- 주요 내용
1. 정년 미 보장 : 입사 설명회 시 정년 보장 약속 하였음
☞ 그러나 매년 몇 명씩 퇴사 조치하고 있음, 언제 해고 될 지 모르는 상태 근무하고 있음
2. 주말(토,일) 강제 출근 요청에 의한 강제노동으로 주말 휴식 미 보장
☞ 쉬는 토요일 강제 근무시키고 특근비 미 지급
3.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는 갑과 을의 관계로 갑질 만연 : 신 노예제도라 할 수 있음
☞ 화가 났을 때 언어 폭력 및 자신과 맞지 않으면 부당해고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