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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GS건설, 공용 휴게 공간서 일회용컵 퇴출
GS건설, 공용 휴게 공간서 일회용컵 퇴출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5.04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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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컵 도입,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시작
GS건설은 그랑서울 본사 사옥 다회용컵 도입을 시작으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GS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GS건설이 ‘사내 일회용품 사용 제로(0)’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GS건설은 3일 환경부의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를 사내 생활 속 친환경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달부터 본사 사옥에 공용공간에서 일회용 종이컵을 완전히 없애고 다회용컵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고챌린지는 직원 및 외부인들이 사용하는 각 휴게 공간에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처럼 사용 가능한 다회용컵을 비치함으로써 플라스틱용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다.

고고챌린지 운동은 ‘일회용품 줄이고(Go), 지구환경 지키고(Go)’를 실천 메시지로 삼는다. 허윤홍 신사업부문 대표가 지난해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이사로 선임되면서 GS건설도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다회용컵은 공용공간에서 기존 일회용컵을 대신하게 되며 사원들이나 외부 방문객들은 비치된 다회용컵을 개인컵처럼 사용 후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한번 쓴 다회용컵은 매일 업체에서 소독과 살균을 거쳐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GS건설은 이번 다회용컵 도입을 통해 본사 전체 인원의 30%가 매일 사용한다는 기준으로 연간 약 9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소나무 약 1500그루가 1년간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양이다.

앞으로 GS건설은 공용공간에서 일회용컵 퇴출을 시작으로 ▲팀 단위로 하루 동안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프리데이’ ▲비닐 쇼핑백과 비닐봉투를 줄이기 위한 ‘공용 에코백 운영’ 등 친환경 캠페인도 릴레이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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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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