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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0-05 18:14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지속가능성 없다면 혁신도 없다’ 마이크 로만 3M CEO
‘지속가능성 없다면 혁신도 없다’ 마이크 로만 3M CEO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5.03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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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정책 3P 프로그램 지속가능 경영 1975년부터 시작
20년간 10억 달러 투자 계획…“탄소 배출, 물 사용 줄인다”
마이크 로만(Mike Roman) 3M 회장 겸 CEO.<3M>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지속가능성이 없다면 혁신이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글로벌 산업용품 제조기업 3M이 지속가능성에 기반 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수십 년 전 환경경영정책 3P(Pollution Prevention Pays)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속가능성 수십년간 실천…마이크 로만 취임 후 모멘텀 확대

3M이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 시기는 1975년이다. 당시 오염 예방 프로그램인 3P를 전사적 차원에 적용하고 그 결과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1만6000건 이상의 관련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며 절약한 금액만 23억 달러(약 2조9000억원) 수준이다.

1982년 대기 배출량 절감 프로그램(Air Emission Reduction Program)을 시작해 2001년까지 휘발성 유기화합물 대기 배출량의 88%를 절감했다. 1990년대부터는 지속가능성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을 대중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눈여겨볼 시기는 2018년이다. 3M은 같은 해 7월 수십 년간 이어 온 지속가능 경영에 모멘텀을 더하기 시작했다. 당시 3M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마이크 로만(Mike Roman) CEO가 지속가능성에 투자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여겼기 때문이다. 이에 3M은 글로벌 역량과 다양한 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니즈(needs)와 일치하는 3가지 분야에 방점을 찍은 ‘전략적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Strategic Sustainability Framework)’를 마련했다.

3M은 이를 통해 구체적인 우선 순위 분야를 정했다. 원료를 절약하고 글로벌 순환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솔루션인 ‘순환을 위한 과학’과 탈(脫)탄소화, 글로벌 기후솔루션 가속화, 생활환경 공간 개선을 위해 혁신을 추구하는 ‘기후를 위한 과학’, 긍정적인 세상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과학을 연구하는 ‘공동체를 위한 과학’ 등이다. 3M은 이를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략과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지속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RE100’ 이니셔티브 참여를 선언했다. 3M은 같은 해 3월부터 미국 본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률을 100% 확대하고 있다.

당시 마이크 로만 CEO는 “3M은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률 100%를 달성하고자 한다”며 “자사 운영 방식이나 고객사에 제공하는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년간 10억 달러 투자…2050년 탄소중립 실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장기 플랜을 세워 공격적인 투자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새로운 환경 목표를 가속하기 위해 20년간 10억 달러(약 1조27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3M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는 ‘물과 수질’이다. 3M은 2030년까지 자사 시설에서 물 사용량을 25%(2019년 기준) 절감할 방침이다. 해당 목표는 3M이 2015~2020년 계획보다 10% 확대된 수준이다. 또 2024년까지 사용한 물의 수질을 개선해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최신 기술을 설치하고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제조업 특성상 물 사용량이 많은 만큼, 사용량을 줄이고 수질을 개선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전 세계적으로 골칫덩어리가 된 쓰레기 중 하나인 플라스틱 의존도 줄인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화석연료에 기반 한 플라스틱 의존도를 5700만㎏ 줄이는 목표를 발표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에 대한 목표도 세웠다.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 2021년 기준 50% 절감하고 2040년까지 80%, 2050년까지 100% 탄소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완성할 방침이다.

마이크 로만 CEO는 지난해 투자 발표에서 “3M은 탄소배출과 물 사용을 감소시키고 수질을 개선하려는 조치를 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3M을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발표를 통해 3M이 과학을 적용해 더 깨끗한 공기, 더 좋은 수질, 더 적은 폐기물을 어떻게 만드는지 다시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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