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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6-30 19:4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히토 슈타이얼이 바라본 ‘디지털 기반 사회’에 대한 시각
히토 슈타이얼이 바라본 ‘디지털 기반 사회’에 대한 시각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5.03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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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디어 작가이자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
국립현대미술관, 히토 슈타이얼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 열어
세계적인 시각 예술가이자 영화감독, 비평가인 히토 슈타이얼(Hito Steyerl).<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세계적인 미디어 작가이자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일컬어지는 히토 슈타이얼(Hito Steyerl)이 디지털 기반 데이터 사회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관객과 공유한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개인전을 통해 그의 작품세계를 더욱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1966년 독일 뮌헨에서 출생한 히토 슈타이얼은 시각 예술가이자 영화감독, 비평가이자 저술가다. 예술과 철학, 정치 영역을 넘나들며 영상 작품과 저술 활동을 통해 후기 자본주의의 사회·문화·경제적 상상을 심도 있게 탐구한다.

특히 다양한 영상 푸티지와 디지털 효과가 혼성을 이룬 실험적인 영상으로 2010년대 이후 미술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히토 슈타이얼은 일본 영상대학과 뮌헨 영화학교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연출을 전공했으며 1990년부터 1991년 일본에 머물며 영화감독 빔 밴더스의 조감독으로 활동했다.

뮌헨 영화학교 재학 중에는 첫 단편 영화 ‘독일과 정체성(1994)’을 제작했으며 2003년 오스트리아 빈 미술 아카데미에서 철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실험 영화 및 비디오 담당 교수를 맡고 있다.

다양한 매체, 학술지, 미술 잡지에 글을 게재하고 있으며 2017년 해외 유력 미술전문지 ‘아트 리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달 29일부터 서울에서 히토 슈타이얼의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의 바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히토 슈타이얼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이다. 전시 제목인 데이터의 바다는 히토 슈타이얼의 논문 ‘데이터의 바다: 아포페니아와 패턴(오) 인식(2016)’에서 인용했다. 오늘날 또 하나의 현실로 여겨지는 디지털 기반 데이터 사회를 새롭게 바라보고자 하는 전시 기획 의도를 함축하기 위해서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되며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각종 재난과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기술은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가?’ ‘디지털 시각 체제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등의 질문을 던진다. 디지털 자본주의와 네트워크화된 공간 속에서 디지털 문화가 만들어낸 새로운 이미지, 시각성, 세계상과 동시대 미술관의 역할, 위상에 대한 폭넓은 사유와 성찰의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개인전은 9월 1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볼 수 있으며 ‘독일과 정체성(1994)’ ‘비어 있는 중심(1998)’ 등 다큐멘터리 성격의 초기 영상작품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커미션 신작 ‘야성적 충동(2022)’ 등 작가의 작품세계를 망라하는 대표작 23점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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