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수익금을 전달했다.

2일 빗썸에 따르면 웹 예능 돈워크맨과 함께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빗썸X돈워크맨’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빗썸과 돈워크맨 제작진은 최근 방영된 ‘돈워크맨 빗썸 편’에서 출연진들이 가상자산 투자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위기가정 아동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학용품이 담긴 ‘드림키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돈워크맨 제작진과 함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사회적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