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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5:09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1분기 매출 2조2495억원…전년대비 16.0% 증가
대우건설 1분기 매출 2조2495억원…전년대비 16.0% 증가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4.28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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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2213억원으로 전년대비 3.5% 감소
대우건설이 원자재 가격 급증에도 준수한 영업이익률을 나타냈다.<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대우건설이 원자재 가격 급등에도 1분기 영업이익이 한자리수 하락에 머무는 실적을 나타냈다. 최근 대형건설사들이 1분기 잠정 실적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다수 건설사가 두 자릿수 영업이익 하락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28일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2495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 당기순이익 17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1조9390억원) 대비 16.0% 증가한 2조249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294억원) 대비 3.5% 줄어든 2213억원이다.

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5143억원 ▲토목사업부문 3825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719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808억원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이라크 알 포(Al Faw), 나이지리아 LNG Train7 등 해외 프로젝트들의 매출이 늘어나고, 분양 물량 증가에 따라 주택건축부문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 사업본부의 매출이 작년 1분기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판단했다.

신규 수주는 2조6585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2조1362억원)에 비해 24.4% 늘어났다. 대우건설은 현재 42조882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매출액 대비 4.9년치 일감에 해당한다.

대우건설은 올해 3만여 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중 수원 망포지구, 양주역세권, 화성 향남1지구 등 약 3700여세대(사업금액 약 2조원 규모)를 자체 사업으로 구성해 높은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 이라크, 나이지리아 등 양질의 해외 현장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토목‧플랜트 분야의 매출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이라크, 리비아 등 해외 거점시장 중심으로 신규 및 추가 공사 수주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동비율, 자기자본비율 등 재무지표가 양호한 개선 추이를 견지하고 있다. 순이익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는 부채비율(1분기 현재 213.6%)도 연말에는 200% 수준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대내외 리스크가 걱정되는 상황이지만,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과 원가율 개선 등 시스템에 기반을 둔 사업 관리 역량, 중흥그룹과의 시너지 등을 통해 매출 10조원, 신규 수주 12조2000억원이라는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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