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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 1분기 매출 930억원…전년 比 30% ↑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 1분기 매출 930억원…전년 比 30% ↑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4.26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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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전 부문 고른 성장…3000억원 투자 유치 '청신호'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가 올 1분기 잠정집계 매출액 930억원을 기록했다.<메쉬코리아>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IT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올해 1분기 매출 900억원을 넘어섰다. 

26일 메쉬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풀필먼트와 새벽배송, 퀵커머스 등 사업 전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 성장한 9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매출 목표액을 크게 상회한 규모로 신규 화주사의 적극적인 영입과 퀵커머스 배송지점 공격적 인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새벽배송 일평균 물동량의 경우 1분기에만 800% 가까이 늘어 목표 물동량을 초과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쉬코리아는 기존 김포와 남양주 풀필먼트센터(FC) 가동률을 끌어올려 올 2월 5300평 규모의 곤지암FC를 추가로 개소했다. 또 남양주에는 패션산업 기업고객사를 위해 의류전용 디지털 풀필먼트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중 FC를 추가로 선보여 급등하는 물동량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유니콘 기업 도약을 위해 추가로 3000억원 이상 투자 유치에도 나선다. 메쉬코리아는 “올해 전체 매출을 지난해 보다 2배 수준으로 상향조정했다”며 “성과에 힘입어 3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메쉬코리아는 국내외 사모펀드 두세 곳, 벤처캐피탈(VC) 한 곳 등과 3000억원 이상 투자 유치 협의를 진행 중이다.

메쉬코리아 내부 사정에 정통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유정범 창업주(CEO)와 공동창업자 김형설 부사장 등 경영진이 자기 주식을 담보로 한 브릿지론까지 동원해 과감한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며 “그 결실로 1분기 호실적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1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나온 만큼 현재 진행 중인 3000억원 규모 펀딩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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