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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이익 1715억원…“2분기 이후 해외 대형 현장 공정 본격화”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이익 1715억원…“2분기 이후 해외 대형 현장 공정 본격화”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4.22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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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수주 8조9430억원,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
수주잔고 83조781억원, 전년 말 대비 5.5% 증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5조1018억원, 순현금 3조1571억원
현대건설이 2022년 1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현대건설이 1분기 신규수주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은 2022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4조1453억원, 영업이익 1715억원, 당기순이익 1831억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국내 플랜트 대형 현장(현대케미컬 HPC공장) 및 주택 현장 준공에도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4조1453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측은 “영업이익은 올해 대형 현장의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돼 있는 관계로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한 1715억원을 기록했다”며 “2분기 이후에는 사우디 마르잔 공사, 아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공사, 파나마 메트로 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 공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1분기 수주는 용인 죽전 데이터 센터 공사, 하나드림타운그룹 헤드쿼터 신축공사, 포항 환호공원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국내 사업 수주와 싱가포르 오피스타워 2단계 등 해외공사를 통해 8조94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수치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28조3700억원의 31.5%에 달성한 금액이다.

수주잔고는 전년 말 대비 5.5% 증가한 83조781억원으로 약 4.2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1018억원이며, 순현금도 3조157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83.2%, 부채비율은 110.7%를 기록했다. 건설사 평균 부채비율은 250% 수준으로 현대건설은 절반 수준이다. 신용등급은 AA-등급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기업경영으로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하고 SMR(소형모듈원전), UAM(도심교통항공수단), 스마트시티 등 신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여 미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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