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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0-05 18:14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 이끄는 ‘자립형 금수저’ 류칭 CEO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 이끄는 ‘자립형 금수저’ 류칭 CEO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4.18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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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규제 압박, 뉴욕 증시 상장폐지
상폐 후 ‘제2의 창업’ 성공 신화 이어갈까
자립형 금수저로 알려진 류칭 디디추싱 CEO가 중국 당국의 규제 속에서 향후 사업을 어떻게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디디추싱>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滴滴出行)이 탈 뉴욕증시를 선언하면서 류칭 CEO가 사업을 어떻게 이끌 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디디추싱은 오는 5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폐지에 대한 표결을 실시하기로 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디디추싱이 뉴욕 증시 상장폐지 절차 완료 후 홍콩 증권거래소로 재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디추싱의 이번 상장폐지는 중국 당국의 빅테크 규제와 밀접히 연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4월 디디추싱은 알리바바 등과 함께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라’는 행정지도를 받은 바 있다. 디디추싱이 중국 당국의 권고에도 같은 해 6월 뉴욕증시에 상장하자, 이틀 뒤 중국 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신규 회원 모집을 중단하게 했다.

‘자립형 금수저’ 류칭, 다시 한 번 성공신화 쓸까

디디추싱의 뉴욕 증시 상장폐지에 류칭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재상장으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될 투자금 확보는 물론이고 사업의 성장성도 다시 확인시킬 필요가 있어서다.

2015년부터 디디추싱 사장에 오른 류칭은 아버지인 레노버 그룹 창업자 류찬즈의 후광에 기대지 않고 성공해 ‘자립형 금수저’로 불린다. 류칭은 베이징대 학사, 하버드대 석사 과정을 거친 재원이다. 대학교 3학년 때 레노바의 경쟁사 컴팩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인턴 생활을 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하버드 석사 과정을 마친 후에는 컴퓨터 전공을 뒤로하고 1년여 동안 준비한 끝에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로 새 삶을 개척했다. 10여년간 골드만삭스에서 일하며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무이사까지 오른 류칭은 2014년 7월 돌연 디디추싱 전신인 스타트업 디디다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자리를 옮겼다.

류칭의 이직은 골드만삭스 근무 당시 농담이 불씨가 됐다는 일화가 있다. 류칭이 현 디디추싱 공동 CEO이자 당시 디디다처 대표인 청웨이와 식사자리에서 “만약 (골드만삭스)가 디디다처에 출자하지 않으면 내가 대신 일 하겠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디디추싱이 2018~2019년 승객과 운전자 피살 사건 등으로 홍역을 앓을 때도 대내외적으로 류칭의 적극적인 행보가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를 받는다.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거나 소비자가 웨이보로 디디추싱 관련 불만을 제기하면 직접 답변하며 신뢰도를 끌어올렸다고 한다.

류칭은 디디다처 COO 당시 팀 쿡 애플 CEO를 비롯해 소프트뱅크그룹, 알리바바, 텐센트 등에 총 70억 위안(약 1조2300억원)의 자금 조달을 이끌어 주목받았다. 2015년에는 알리바바가 만든 경쟁앱 콰이디다처와 합병을 주도하기도 했다.

디디추싱은 뉴욕 증시 상장폐지를 기점으로 ‘제2의 창업’을 앞두고 있다. 디디추싱은 지난해 6월 30일 뉴욕 증시 상장 후 한주당 18.01달러를 최고가로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14일 기준 2.46달러에 머물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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