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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1:55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아파트 리모델링 ‘특화 평면’ 개발
대우건설, 아파트 리모델링 ‘특화 평면’ 개발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4.13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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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할 4가지 타입
대우건설이 리모델링 특화 설계를 선보였다.<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대우건설이 아파트 리모델링 관련 특화 평면을 선보였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할 새로운 ‘특화 평면’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평면은 올해부터 신규 수주하는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단지 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 최근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에서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아파트 단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대우건설은 이런 추세에 발맞춰 지난해 리모델링사업 본격 진출을 알렸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리모델링 특화 평면을 개발했다. 특화 평면은 비확장 발코니와 욕실 및 수납 공간 부족 등 리모델링 전 구축아파트들이 가지고 있었던 여러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개발됐으며, 대우건설이 발표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의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했다.

리모델링 특화 평면은 기존 아파트의 구조에 따라 ▲계단식 관통형 ▲계단식 일반형 ▲복도식 1베이 ▲복도식 2베이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신규 평면은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알파룸을 도입하고, 전 실에 우물천정을 적용해 리모델링 후에도 천정 높이가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등 공간을 늘리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활용에 신경 쓰겠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평면은 벽체 철거비율이 높을수록 구조안정성에 취약하며 보수·보강에 따른 공사비 상승 요인이 많기에 벽체 철거비율을 최소화해 설계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특화 평면은 기존 벽체 철거비율을 최소화해 이러한 문제점을 대폭 개선했으며, 최신 트렌드의 설계 요소까지 접목해 리모델링 단지의 상품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신설된 리모델링TFT를 올해 3월 리모델링사업팀으로 격상시켜 리모델링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수주액(5721억원)보다 약 40% 상향된 8000억원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강동구 ‘고덕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비롯해 송파구 ‘거여5단지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원시 영통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안양시 평촌 ‘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등 사업성이 우수한 프로젝트 위주로 입찰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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