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공항공사, ‘K-UAM 드림팀’ 결성…2025년 관광·공공용 사업 개시 목표
한국공항공사, ‘K-UAM 드림팀’ 결성…2025년 관광·공공용 사업 개시 목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4.13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시스템·SK텔레콤·교통연구원·기상산업기술원과 핵심기술 개발
윤형중 사장 “UAM 산업에서 글로벌 선도 국가 입지 구축”
(왼쪽부터)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함께 K-UAM 드림팀을 결성해 2025년 저밀도 운항환경에서 관광·공공용 도심항공교통(UAM)을 운항하기 위한 사업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UAM 저밀도 운항환경’은 현재의 기술과 항공 인프라로 안전 운항이 가능하고 고층 건물과 같은 장애물이 적은 하늘길을 이용한다. 이에 따라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고 장기간 준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밀도 도심지 운항의 난이도 높은 기술의 개발과 운항 표준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한다.

세계 각국의 UAM 운영개념서(ConOps:Concept of Operation System)와 기체 개발사의 UAM 사업계획서를 살펴보면 UAM 사업은 초기에 관광 헬기와 닥터 헬기 등과 같이 소수의 UAM 항공 기체가 혼잡하지 않은 저밀도 운항환경에서 운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공항공사는 UAM 이착륙장(Vertiport) 구축·운영과 교통관리 ▲한화시스템은 기체 개발, MRO, 항행·관제·ICT 솔루션 개발 ▲SK텔레콤은 UAM 서비스 제공과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운영, UAM 통신 시스템 구축 ▲한국교통연구원은 수요예측 및 대중 수용성 확보방안 연구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실시간 기상정보 및 예측 서비스 제공, 기상 분야 R&D를 담당한다. UAM 교통관리 시스템 개발은 한국공항공사와 한화시스템, SK텔레콤이 협력해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K-UAM 드림팀은 국토부가 주관하는 UAM 실증사업(K-UAM Grand Challenge)에 참여해 각 사가 보유한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검증하고 상호 연동체계를 구축한다. 나아가 혼잡한 도심지와 고밀도 운항 환경 사업을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 연구 개발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2년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공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 안전 운항 인프라를 활용하고 분야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K-UAM 드림팀이 한 방향으로 준비해 나간다면 미래 먹거리가 될 UAM 산업에서 글로벌 선도 국가의 입지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