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거래소 최초 나스닥 상장 美 코인베이스 암스트롱 CEO
거래소 최초 나스닥 상장 美 코인베이스 암스트롱 CEO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4.12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분기 상장 고려 중인 가상자산 공개…“인도서 연내 직원 1000명 이상 고용”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포브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미국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돌입했다.

먼저 이용자에게 더 많은 가상자산을 제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1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2분기 상장을 고려 중인 가상자산을 공개했다.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 45개와 솔라나 기반 SPL 토큰 5개 등이다. 다만 공개된 자산이 여러 요인으로 인해 지연되거나 상장 고려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2년 설립한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포함 주요 가상자산 대부분을 거래할 수 있는 가상자산거래소다. 현재 100여 개 국가에서 약 89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4월 가상자산거래소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했다. 코인베이스의 증시 상장은 당초 투기성 자산으로만 여겨지던 가상자산이 제도권 금융시장에 진출한 주요 분기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 가상자산 가격 하락과 함께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상장 초기 100조원에 육박했던 시가총액이 절반 가까이 증발했다.

이에 코인베이스는 글로벌 확장을 위해 경험이 많은 국가별 전문가를 고용하거나 지원하고 있다. 이들을 현지 최고 인재로 구축해 새로운 시장 진입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코인베이스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인도를 중심으로 가상자산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암스트롱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인도는 가상자산의 미래가 밝은 곳”이라며 “인도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활용해 가상자산 및 웹3 기술을 구축하고 인도의 경제적·재정적 통합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암스트롱은 “인도에 대한 야심 찬 계획을 하고 있다”며 “올해 인도에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지속해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도에는 300명 이상의 코인베이스 정규직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 성장 가속화를 위해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벤처스는 인도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스위치 쿠버(CoinSwitch Kuber)와 코인DCX(CoinDCX), 멕시코 가상자산거래소 비트소(Bitso), 중동 가상자산거래소 레인(Rain) 등에 투자를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미국 경제매거진 포브스는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순자산이 66억 달러(약 8조1569억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