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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 그라운드X ‘폭풍 성장’…1년 만에 매출 3배 상승
카카오 그라운드X ‘폭풍 성장’…1년 만에 매출 3배 상승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4.11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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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829억원 달성…영업이익 564억원 전년비 8배 증가
올해부터 NFT 사업 주력…자산관리 플랫폼 NFT뱅크에도 투자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 로고.<그라운드X>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가 블록체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그라운드X는 지난해 매출 8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상승한 금액이다. 영업이익은 564억원, 당기순이익은 46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배, 9배 늘었다.

특히 자체 발행한 가상자산 클레이(KLAY)가 지난해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하면서 무형자산 거래 금액이 증가했다. 그라운드X의 용역계약 수익은 117억원, 채굴 수익은 41억원이다. 클립 드롭스 등 대체불가토큰(NFT) 신사업에서도 11억원 규모의 이익을 거뒀다.

매출 대부분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 73억원, 해외 시장 756억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올해부터는 NFT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관련 사업은 크러스트로 전부 이전했다. 크러스트는 카카오가 지난해 7월 싱가포르에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다. 현재 카카오톡에 탑재된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 NFT 유통 플랫폼 클립드롭스(Klip Drops) 등을 중심으로 NFT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NFT 금융 및 자산관리 플랫폼 ‘NFT뱅크’를 운영하는 컨택스츠아이오 주식 1230주를 사들이기도 했다. 전체 지분의 10.3%로 매입가는 10억5611만원이다. NFT뱅크는 보유하고 있는 NFT에 대한 적정한 가치 판단부터 취득, 관리까지 한 번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그라운드X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NFT 사업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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