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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볼보 신임 CEO 짐 로완, 100% 전기차 기업 이끈다
볼보 신임 CEO 짐 로완, 100% 전기차 기업 이끈다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2.04.06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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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완 볼토 CEO.볼보
짐 로완 볼보 CEO.<볼보>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스웨덴 완성차 업체 볼보는 2030년까지 100%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3월 설립된 이 계획 달성을 주도할 인물은 짐 로완(Jim Rowan)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이다. 블랙베리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다이슨 CEO를 거친 그의 경력은 자동차 산업 외부의 디지털 경험이 필요했던 볼보의 요구와 맞아떨어졌다.

볼보는 지난 1월 짐 로완 CEO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짐 로완 CEO는 발표 두 달만인 지난달 21일 볼보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짐 로완 CEO는 다이슨에서 전기자동차를 개발하던 2017~2020년 CEO를 맡아 사업을 총괄지휘했다. 2012~2017년에는 다이슨 COO를 역임해 혁신 제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전에는 블랙베리에서 COO로 일했다.

짐 로완 CEO는 볼보가 속도를 내고 있는 전동화 전략을 잘 이어받아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볼보는 지난해 전동화 목표를 발표한 이후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도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 공장 투자, 폴스타 성장 지원 계획을 발표하는 등 연이은 투자 소식을 발표했다.

볼보는 지난 2월 완전 전기차 생산을 위해 스웨덴 토르슬란다(Torslanda) 제조공장에 100억 크로나(SEK)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투자금을 통해 알루미늄 본체 부품의 메가 캐스팅, 새로운 배터리 조립 공장, 새롭게 단장한 페인트 등을 도입한다. 메가 캐스팅은 금속을 한번에 크게 주조하는 기법이다. 기존 수십개 급속 부품의 용접을 생략할 수 있다.

지난달에는 폴스타가 발행한 잠재 미래 주식 또는 주식 연계 증권을 청약할 의사가 있다는 선언문에 서명했다. 폴스타는 볼보가 49.5%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 제조사다.

볼보는 전기차 판매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1~3월 볼보의 전기차 판매 대수는 1만1721대로 전년 3615대와 비교해 224.2% 증가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 3만8053대를 포함하면 모두 4만9774대를 판매해 33.5% 비율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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