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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5-27 14:4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원작자 이민진 작가의 작품세계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원작자 이민진 작가의 작품세계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4.05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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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때 미국 이민, 변호사서 작가로 전향
‘파친코’ 재일동포 애환 그려…3부작 ‘미국학원’ 집필 중
애플TV+드라마 '파친코' 원작자 이민진 작가.<문학사상>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지난달 25일 애플TV+에 공개된 드라마 <파친코>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파친코’ 원작자인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작가는 7살 때 서울을 떠나 뉴욕에 정착한 재미교포다. 예일대 역사학과, 조지타운대 로스쿨을 졸업해 2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다 B형간염 보균자로 간이 나빠져 작가로 전향했다.

파친코는 빠칭코, 파칭코 등으로 불리는 도박기계다.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재일동포들의 생계수단이기도 했다. 작중에서 재일동포들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억압받는 삶을 드러내는 장치로 작용한다.

이 작가는 대학생이던 1989년 당시 일본에 다녀온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일동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 이야기에 살이 붙어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일본·미국을 배경으로 4대에 걸쳐 벌어지는 이야기가 탄생했다.

2017년 출간된 <파친코>는 그해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됐고,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작까지 올라갔다. 이 작가의 작품 속에는 한인 이민자의 아픔이 녹아 있다. 2007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의 주인공도 한인 이민자 가정에서 자란 인물이다. 프린스턴대 졸업 후 로스쿨 입학을 앞둔 주인공은 이민자라는 넘을 수 없는 출신의 한계로 괴로워한다.

이 작가는 한국인 시리즈로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파친코>를 출간했으며 최근 한국 사회 교육의 역할과 가치를 다룬 <미국학원(AMERICAN HAGWON)>이라는 작품을 집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 작가는 연합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나는 내가 한국인인 것을 좋아한다. 한국인은 엄청나게 강력한 역사와 유산을 가진 아주 놀라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며 “동시에 나는 내가 서양인인 것도 사랑한다. 동양과 서양 문화 양쪽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은 대단한 특권이다. 나는 한국계 미국인(Korean-American)이고 그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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