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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물 버리지 마세요”…오뚜기 ‘복작복작’ 조리법 적용한 ‘짜슐랭’ 출격
“물 버리지 마세요”…오뚜기 ‘복작복작’ 조리법 적용한 ‘짜슐랭’ 출격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2.03.28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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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 출시...“짜장 풍미 살리고 찰진 면발이 잘 어우러지는 새로운 짜장라면 기준 제시”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최근 다양한 맛과 조리법을 앞세운 짜장라면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오뚜기가 진한 짜장의 풍미와 차별화된 조리법을 적용한 ‘짜슐랭’을 선보이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28일 오뚜기는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이른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새로운 프리미엄 짜장라면 ‘짜슐랭’을 오는 4월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뚜기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새로운 고급 짜장라면 ‘짜슐랭’을 선보인다.오뚜기
오뚜기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새로운 고급 짜장라면 ‘짜슐랭’을 선보인다.<오뚜기>

물 버리지 않고 자작하게 끓이는 ‘복작복작’ 조리법 적용, 편리하게 조리 가능

오뚜기는 고급화된 맛과 새로운 조리방식 등 짜장라면의 격을 높이고 새로운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짜슐랭’을 제품명으로 택했으며, 쫄깃하고 찰진 면과 풍부한 스프가 조화를 이루는 짜장라면으로 소비자들에게 적극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일반 짜장라면 대비 분말스프 중량을 늘려 진한 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낸 춘장을 사용하고, 파기름과 양파기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스프를 별첨해 진한 풍미와 감칠맛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특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짜장라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조리법도 더욱 간단해졌다. 냄비에 물 2컵(400ml)을 넣고 건더기 스프와 면을 5분간 끓인 뒤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550~600ml의 물을 사용하는 기존 짜장라면 대비 물과 가스를 절약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며, 물을 버릴 때 버려지는 건더기나 면의 손실 없이 손쉽게 조리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같은 방식은 오뚜기가 새로 개발한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면을 끓인 물을 버리는 기존 조리법에서 벗어나 물을 버리지 않고 국물이 자작하게 조리하는 것이 특징. 물을 버리지 않기 때문에 재료의 모든 맛을 그대로 농축할 수 있어 짜장의 진한 맛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오뚜기는 거품이 보글보글 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에서 따온 이 조리법을 ‘짜슐랭’을 시작으로, 오뚜기 대표 볶음면인 ‘진짜장’, ‘진진짜라’, ‘크림진짬뽕’, ‘스파게티’ 등 다양한 봉지면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점차 고급화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짜장라면의 맛을 한층 높인 ‘짜슐랭’에 편의성과 친환경성을 더한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해 차별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향상된 맛과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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