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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 韓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 韓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3.25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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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데이터 산업, 지능화·저탄소화 방향으로 발전”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손루원(孙鲁源) 한국화웨이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서 센터 구조를 비롯해 전력·냉각 시스템 등의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5일 한국화웨이에 따르면 손루원 CEO는 지난 22일 ‘지능형 데이터 센터, 미래를 짓다’ 주제로 열린 ‘2022 화웨이코리아 IDC 에너지 서밋’에서 “향후 데이터 산업은 지능화, 저탄소화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방향은 데이터센터 산업에 전례없는 도전과 과제가 될 것이다. 기업 및 산업이 협업해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서밋에는 데이터센터 업계 전문가, 리더 및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 200명 이상이 참여해 한국 데이터센터 산업의 발전 동향과 향후 시장 전망, 저탄소 데이터센터 관련 최신 기술, 데이터센터 라이프사이클 기반의 합리적인 총소유비용(TCO)에 관해 논의했다.

손루원 CEO는 “한국은 글로벌 디지털경제의 선두 국가이며 한국 데이터센터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화웨이는 혁신적인 제품 및 솔루션, 글로벌 시장에서의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과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자세로 고객, 파트너, 산업 체인과 적극 협력해 한국 데이터센터 산업이 지능형 및 저탄소화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화웨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앞세운 친환경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 시장 사업 전략으로 ESG를 꼽기도 했다. 손루원 CEO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2 한국 기자간담회에서 “화웨이는 10년 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과학기술과 자연의 상생’이라는 이념 아래 탄소배출 감소, 재생에너지 사용 증대, 순환경제 촉진, 자연보호 등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손루원 CEO는 2006년 화웨이에 입사해 15년 이상을 글로벌 통신 시장에 대응해 왔다. 그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화웨이 인도네시아에서, 2016년부터는 화웨이 필리핀에서 네트워크 사업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12월 한국화웨이 CEO로 선임됐다.

화웨이 측은 손루원 CEO를 선임할 당시 “손루원 신임 CEO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고객 만족 비즈니스를 이끌어 필리핀 현지 통신사 및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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