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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7:20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전력그룹사,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10억원 기부
한전·전력그룹사,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10억원 기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3.08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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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회봉사단 등 750여명 산불 진화 작업 참여
지난 5일과 6일  한전 사회봉사단 등 750여명이 울진·삼척 산불 현장에서 진화작업 지원과 전력설비 방호에 참여했다.<한국전력>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력그룹사와 공동으로 재난구호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 6일부터 강원본부와 경북본부에서 구매한 76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울진, 삼척, 강릉, 동해 등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 대피시설에 지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강릉·동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난 복구를 위해 전력공급 특별지원을 시행 중이다.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은 ▲산불 피해를 입은 건축물의 1개월분 전기요금 감면과 납기 연장 ▲임시가건물 대피시설에 대해 최대 6개월간 전기요금 면제(월 20만원 한도) ▲임시가건물과 멸실·파손 건축물 신축 전기공급을 위한 시설부담금 면제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전은 울진·삼척 산불이 발생한 지난 4일 직후 본사에 재난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전사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5일과 6일 주말에 걸쳐 전국의 한전 직원 750여명이 산불 현장을 직접 찾아 진화작업 지원과 전력설비 방호에 참여하고 있다.

한전 측은 “이번 산불로 인해 765㎸ 신태백-신한울 원자력 선로 등 강원과 경북지역 일부 송전선로가 영향을 받았지만 재난 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계통 운영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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