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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8-12 19:3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바람…“전 세계 누구나 아는 회사 만들어 달라”
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바람…“전 세계 누구나 아는 회사 만들어 달라”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3.02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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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미국에서 별세…게임계 큰 별 지다
김정주 넥슨 창업자.<NXC>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3월 1일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의 창업자 김정주 엔액스씨(NXC) 대표이사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들려왔다.

넥슨 지주회사 엔엑스씨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들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68년생으로 향년 54세다.

‘괴짜 천재’ 김정주, 세계 최초 온라인 게임 개발하다

김정주 창업자는 1994년 넥슨을 설립했다. 같은 해 세계 최초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를 개발해 게임 산업의 불모지와 다름없던 한국에 온라인 게임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이어 ‘크레이지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을 흥행 시키며 불과 몇 년 만에 넥슨을 국내 게임업계 정상으로 키워냈다.

김 창업자는 넥슨 설립 후 10여 년간 경영 일선에 나서지 않는 독특한 면모를 보였다. 2005년 넥슨 최고경영자(CEO)로 나섰으나 취임한 지 1년 5개월여 만인 2006년 10월 넥슨 지주회사 넥슨홀딩스(현 NXC) 대표로 물러났다.

그는 이후에도 게임 개발뿐 아니라 게임 산업에 대한 투자와 인수합병 행보를 이어갔다. 2008년 게임업체 간 인수합병으로 최대 규모였던 3852억원에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을 합병해 넥슨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던전앤파이터를 중국에 출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성장을 거듭하던 넥슨은 2011년 12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다양한 사회 공헌과 문화 사업도 진행했다. 어린이 재활병원을 비롯해 1000억원 규모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 국내 게임업계 벤처 1세대 가운데 처음으로 자녀들에게 경영권을 넘기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김 창업자는 지난해 7월 엔엑쓰시 대표직에서도 물러났다. 그는 “보다 자유로운 위치에서 넥슨의 성장을 돕고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글로벌 투자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었다.

“김정주 창업주 뜻 이어 사랑받는 회사 만들겠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1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지금 이 순간,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슬픔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이 회사가 전 세계에서 누구나 다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회사로 만들어 달라며 환하게 웃던 그 미소가 아직도 선명하다”며 “넥슨 경영진은 그의 뜻을 이어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더욱 사랑받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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