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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인 뉴스] 비트코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요에 4만4400달러선 뚫었다
[코인 뉴스] 비트코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요에 4만4400달러선 뚫었다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3.02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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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양국 대체자산으로 부상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요동 치고 있다.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픽사베이>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비트코인이 연이어 상승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한때 급락했으나,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들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량 매수하면서 지난 28일부터 폭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2일 오전 9시 글로벌 가상자산 시세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69% 오른 4만4354달러(5343만원)를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축출하기로 한 이후 루블화 붕괴 우려에 러시아인들은 급하게 비트코인을 대체 자산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도 평소보다 거래가 늘었다. 이번 사태로 국가의 은행 시스템이 무너질 수 있어 안전한 피난처로 가상자산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 기준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83% 상승한 29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위 테더는 1달러로 0.01% 올랐다. 가상화폐 상위 8개 종목 중 USD코인, 테라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르고 있다.

수요 급증에 가상자산 투자 심리도 상승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투자 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52점으로 ‘중립(Neutral)’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25점·극단적 두려움)보다 지수가 대폭 상승한 결과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우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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