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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9-27 19:59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케이·카카오·토스뱅크, 기업대출 시장서 격돌…최후 승자는 누구?
케이·카카오·토스뱅크, 기업대출 시장서 격돌…최후 승자는 누구?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2.25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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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토스뱅크, 토스 데이터 기반 신용대출 최초 출시
중금리혁신법인 참여하는 카카오뱅크 하반기 출시 계획
케이뱅크, 1분기 협약대출 출시 후 신용대출로 확장
왼쪽부터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각사>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올해 차별화된 신용평가모형을 가지고 개인사업자 등 기업대출 시장에서 격돌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3호 인터넷은행’ 토스뱅크는 지난 14일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토스 앱에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면 비대면으로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관 협약대출이 아닌 순수 신용대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상품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최저금리는 연 3.53%(24일 기준), 최대한도는 1억원으로 나왔다. 최대한도가 2000만~5000만원 수준인 시중은행보다 높으면서 금리는 다소 낮은 수준으로 출시됐다.

카카오뱅크도 하반기 개인사업자 예금상품과 함께 신용대출을 선보인다. 지점 방문이 쉽지 않은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마찬가지로 100% 비대면 상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토스뱅크처럼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선보이고 기업대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보증부 협약 대출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이미 개인사업자 대출(간편한 사잇돌 대출)을 취급하고 있지만 서울보증보험과의 협약대출로 공급을 늘인다. 올해 3월 안에 내놓을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대출도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 대출이다. 순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협약 상품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구상이다.

주주사·관계사 역량 드러날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모형

각 인터넷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은 주주사와 관계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역량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토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주주사인 비바리퍼블리카와 중소기업중앙회 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해 접근성을 대폭 낮췄다. 연소득 500만원 이상 개인사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서울보증보험과 협약한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은 연소득 1500만원 이상으로 신청을 제한하고 있는 점과 비교된다.

바리퍼블리카로부터 대출 신청자의 신용거래정보, 연체정보 등 신용도 정보, 보험 가입 정보 등 신용거래능력 정보 등을 가져오고 중기중앙회에서 공제 상품 납입금과 미납회차 등 관련 정보를 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그동안 중소기업의 은행 자금 조달 애로사항으로 ‘낮은 한도’ ‘높은 금리’를 꼽아왔던 만큼 이를 보완해줄 데이터를 공유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선보일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대출의 핵심은 중금리혁신법인의 대안신용평가다. 토스는 일찍부터 개인사업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를 마련할 수 있었지만 카카오는 주로 개인소비자 서비스를 내놓아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에 적합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별도의 노력이 필요했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자영업자 매출관리 서비스 ‘캐시노트’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 등 여러 금융기관과 함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을 영위할 중금리혁신법인을 만들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중금리혁신법인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가장 많은 국민은행, 협약대출 절차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SGI서울보증, 중금리 대출 노하우가 쌓인 제2 금융권 현대캐피탈·웰컴저축은행 등이 주주사로 참여한다. 다양한 금융기관의 협력으로 다방면의 꼼꼼한 신용평가모델 구축이 예상된다.

케이뱅크는 대주주 비씨카드의 가맹점 경영·매출 등을 활용하고 기존 협약 대출 노하우를 녹인 신용평가모델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인터넷은행의 수익성을 발목 잡아온 것은 예금보다 낮은 대출 비중 때문이었다”며 “완성도 높은 신용평가모형을 기반으로 개인고객 이외의 자영업자에게 대출을 내줄 수 있다면 대출잔액을 끌어올려 높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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