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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日 만화 장악 ‘카카오픽코마’, 1월 거래액 사상 최고치 경신
日 만화 장악 ‘카카오픽코마’, 1월 거래액 사상 최고치 경신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2.17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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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거래액 7227억원, 전년 대비 74% 증가
출시 후 누적 거래액 1조3000억원 만화 앱 매출1위
카카오픽코마 로고
카카오픽코마 로고.<카카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카카오픽코마 종합 디지털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픽코마는 올해 1월 월간 거래액이 776억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6.1% 늘어난 수치로 2018년 픽코마가 기록한 한 해 거래액을 뛰어넘는 숫자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7227억원을 기록해 2016년 서비스 출시 후 누적 거래액 1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픽코마는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을 보유한 일본에서 디지털 만화 및 웹소설을 비롯해 인기 웹툰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앱 조사업체 앱애니 리포트 기준, 2020년 7월 전 세계 만화 앱 매출 1위를 차지한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선두를 유지 중이다. 픽코마는 오리지널 IP를 비롯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의 수급, 개인화된 추천 알고리즘 등 서비스 고도화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 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지키고 있다.

글로벌 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픽코마는 프랑스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9월 ‘픽코마 유럽’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 프랑스에서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프랑스는 일본 만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수요도 뚜렷한 지역이다. 픽코마는 아직 프랑스에 소개되지 않은 일본 만화, 한국 웹툰 등을 확보해 작품 라인업 퀄리티를 높이는 데 주력하며, 향후 유럽 전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김재용 카카오픽코마 대표는 “카카오 글로벌 비즈니스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픽코마는 일본을 넘어 글로벌 탑클래스 앱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일본 내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에 집중해 공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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