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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핀테라퓨틱스와 단백질 분해 기술 신약 발굴 나선다
대웅제약, 핀테라퓨틱스와 단백질 분해 기술 신약 발굴 나선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2.16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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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단백질 분해 신약 연구기업 핀테라퓨틱스와 공동연구 MOU 체결
전승호(왼쪽) 대웅제약 대표가 조현선 핀테라퓨틱스 대표와 함께 단백질 분해 기술 신약 개발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
전승호(왼쪽) 대웅제약 대표가 조현선 핀테라퓨틱스 대표와 함께 단백질 분해 기술 신약 개발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5일 국내 단백질 분해 신약 연구 플랫폼 기술 기반 바이오텍 회사 핀테라퓨틱스(대표 조현선)와 단백질 분해 기술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타깃에 대한 신약후보물질 공동연구,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협력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핀테라퓨틱스는 선정된 타깃에 대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며, 대웅제약은 초기 단계의 평가연구를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과 동시에 첫 번째 타깃에 대한 초기 평가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초기 평가연구를 통해 검증된 타깃과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양사가 공동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장기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핀테라퓨틱스는 2017년 설립된 단백질 분해 신약 연구기업으로 효율적인 약물 개발을 위해 2가지 독자적 플랫폼 기술을 발전시켜 가고 있다. 단백질 분해 신약(Target Protein Degradation)이란 세포 내 단백질 분해 시스템을 활용해 원하는 단백질을 특이적으로 분해시킬 수 있는 신기술 플랫폼이다. 기존 저분자 치료제 대비 선택성과 효력이 증가될 수 있고 표적이 어려웠던 단백질을 표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백질 분해 신약은 화합물 구조에 따라 크게 PROTAC(Proteolysis Targeting Chimera)와 분자 접착제(molecular glue)로 구분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신기술 플랫폼인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지속 개발하고 있는 핀테라퓨틱스와 대웅제약이 파트너로서 연구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 신약 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단백질 분해 기술 신약 발굴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선 핀테라퓨틱스 대표는 “핀테라퓨틱스가 보유한 기술력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웅제약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관심 타겟에 대한 후보물질 발굴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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