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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9-23 19:01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너무 커져서 중국 공산당 ‘표적’ 된 마윈 알리바바 CEO
너무 커져서 중국 공산당 ‘표적’ 된 마윈 알리바바 CEO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2.09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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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설’ 나돌며 1년여 안 보이던 마윈 올해 초 다시 등장
핀테크 규제 비판 후 3000억원 벌금, 3조원 공동부유 지원
2016년 3월19일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개발포럼에 참석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중국 정부 정책을 비난해 주가 폭락 사태를 경험한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지난 1월 공식 석상에 얼굴을 드러냈다.

마윈은 2020년 10월 상하이 공개포럼에서 “중국 금융당국이 담보가 있어야 대출해 주는 ‘전당포 영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중국 당국의 핀테크 규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바 있다. 이후 1년여간 그가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마윈 실종설’이 나돌기도 했다.

중국 당국 괘씸죄 지목, 3000억원 벌금부과

2020년 마윈의 작심발언 이후 중국 당국은 대대적인 알리바바그룹 때리기에 나섰다. 우선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그룹의 상하이와 홍콩 증시 상장을 막았다.

또 알리바바에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씌워 182억2800만 위안(3조3800억원)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중국 정부에 미운털이 박힌 알리바바는 열흘 사이 시총 150조원이 공중분해 되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후 알리바바는 납작 엎드렸다. 중국 공산당이 함께 잘 살자는 ‘공동부유’를 강조하자 ‘공동 부유 10대 행동’을 내걸고 화답했다. 알리바바는 3년 뒤인 2025년까지 1000억 위안(18조4000억원) 상당을 들여 기술 혁신, 경제 발전, 양적 고용, 약자 보호 및 공동부유 발전기금 조성 방침을 밝혔다. 같은 기간 텐센트도 9조원 상당의 기부를 약속했다.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의 이 같은 활동이 일자리 감소와 경제 성장성 훼손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마윈 대외활동 다시 시작, 알리바바 기지개 켤까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이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내며 그룹이 다시금 활기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4년 미국 뉴욕증시에 알리바바를 상장해 세계적 거부 반열에 오른 그는 “35살까지 가난하면 그건 당신 책임이다”라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유명하다.

알리바바는 1999년 단돈 50만 위안(7000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해 2020년 연매출 5097억 위안(96조원)의 매출을 올린 기업으로 성장했다. 마윈은 항저우의 가난한 집 아들로 태어나 광활한 중국 대륙에서 당일배송을 가능케 한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를 만들어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알리바바그룹은 B2B(기업 간 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 B2C(개인 간 거래) 사이트인 타오바오, 알리페이, 중국 검색엔진 야후, 중국 최대 생활정보 사이트 커우베이, 인터넷 광고 거래 플랫폼 알리마마,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알리소프트웨어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마윈은 2019년 “50대에는 후배들을 가르쳐줘야 한다”고 밝히며 은퇴를 선언하고 회장직을 물려준 바 있다. 하지만 아직도 알리바바그룹 내 그의 영향력이 막대한 만큼 향후 행보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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