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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8-12 19:3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올해의 신작 ‘센스리스 바이올런스‘ 공개한 유장일 안무가
올해의 신작 ‘센스리스 바이올런스‘ 공개한 유장일 안무가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2.02.03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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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6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서 공연…현대 사회 잔혹한 폭력, 사랑과 연민의 눈으로 담아
유장일 발레단 ‘senseless violence’ 포스터.<유장일 발레단>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안무가 유장일을 필두로 한 유장일 발레단이 2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작품 ‘센스리스 바이올런스(부제: 이해할 수 없는 폭력)’를 선보인다.

작품 센스리스 바이올런스(senseless violence)는 앞뒤가 맞지 않는 이해할 수 없는 폭력이라는 뜻과 동시에 이런 상황들을 나와 상관없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고 포기해 버리는 비겁한 행위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 작품은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 사회 속 혼란과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1970년대의 ‘브롱크스’ 지역에 빗대어 표현한다. 모든 사회 시스템이 붕괴되고 인간의 기본 양심이 무너지는 현대 사회에서 신체적, 언어적 폭력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을 그려냈다. 

유장일 안무가는 현대 사회의 잔혹한 폭력을 사랑과 연민의 눈으로 바라본다. 이해할 수 없는 폭력을 포기하고 외면하기보다는 그들의 환경을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를 작품에 담았다.

이 작품에는 이재우, 성창용, 김민정, 원진호, 이승현, 용기, 엄진솔 등 총 7명의 무용수가 출연한다. 실제 브롱크스 지역에 거주했던 무용수, 미디어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무용수 등 작품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당사자들이 참여했다. 

무용축제서 작품 공개…선 굵은 드라마 발레 선보여

유장일 안무가는 무용수들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 작품에 녹여낼 줄 아는 안무가로 평가받는다. 유장일 안무가가 이끄는 컨템포러리 발레 무용 단체 유장일 발레단은 2004년부터 작품을 제작하며 무용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바뇰레국제안무대회, 전국무용제, 서울무용제 등 국내외 굵직한 무용축제에서 작품을 공개하며 선이 굵은 드라마 발레를 선보였다.

지난 2016년에는 제 37회 서울무용제 대상, 남·여 연기상, 문화부장관상, 대한민국무용대상 베스트7 등을 수상하며 안무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무용제에서 선보인 ‘트리스티스(부제-슬픈회귀)’는 바그너의 오페라로 유명한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비극적인 사랑을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 동작을 모두 활용해 현대적인 사랑의 관점에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2021년 1월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기도 했다. 이번 작품 또한 창작산실의 2022년 ‘올해의 신작’ 무용 부문에 선정됐으며, 오는 5일과 6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유장일 안무자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한 시기에 이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대 위의 춤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평온, 사랑, 치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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