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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5-27 11:5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피 미국발 찬바람에 투자심리 ‘꽁꽁’…봄은 언제 찾아오나
코스피 미국발 찬바람에 투자심리 ‘꽁꽁’…봄은 언제 찾아오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1.28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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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금리인상 시사로 투자심리 급속 냉각돼 2600선 위협
과거 금리 상승과 달리 이익 감소 없어…저PER·PBR 종목 주목
28일 코스피가 2617.87에 거래를 시작한 후 장중 2597.40까지 떨어지면서 2020년 11월 30일 이후 1년 2개월 만에 2600포인트를 밑돌았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주식시장이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는 ‘약세장’에 들어서면서 ‘매수냐, 관망이냐’ 양자 선택을 두고 투자자들이 고민에 빠졌다.

금융투자업계는 연휴 이후 추가 하락 가능성을 낮게 보고 순이익 혹은 순자산 대비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저PBR, 저PER 종목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3.5% 하락한 2614.4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하락폭은 연초 랠리에 따른 부담, 게임스톱 사태 등으로 급락했던 지난해 1월 29일(3.0%) 이후 가장 컸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급락을 딛고 1.9% 반등한 2663.34포인트에 폐장했으나 지난해 7월 6일 전고점(3305.21) 대비 19.4% 낮아 약세장 진입 수준과 다름없는 상황이다. 신년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아 10%가 빠진 상황으로 투자자들의 불만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이 같은 약세는 외부 악재 돌발에 따라 투자심리가 악화된 측면이 크다. 가장 주된 요인은 가파른 금리 인상 우려다.

각국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26일(현지시각) 이틀간 진행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고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행 제로(0.00~0.25%)로 유지하지만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조만간 금리를 인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연준은 금리 인상 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해당 시점을 3월로 지목했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제 경제가 더 이상 강력한 통화정책 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등 매파적 발언을 하면서 시장에 긴장감을 키웠다는 분석이 많다.

동시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지정학적 리스크 출현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러시아가 친(親)서방 노선을 취하는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역에 군대 10만명을 배치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 시 경제적 제재를 가하겠다”며 병력 8500명의 동유럽 파병을 지시했다.

추가 하락 가능성 낮아…저평가 종목 ‘주목’

금리 인상과 미·러 충돌 우려 속에서 투자자들의 셈법은 복잡해졌다. 코스피가 약세장에 진입한 만큼 저가 매수에 나설 것인지, 관망 혹은 이탈을 선택할 것인지 고민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번 증시 약세에 따른 투매를 두고 ‘지나친 우려’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10년간 코스피의 6개월 전 대비 수익률을 살펴보면,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초입이던 2020년 3월을 제외한 나머지 급락기의 하락폭에 다다랐다고 봤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시장가치와 장부가치가 동일한 1배에 이를 정도로 저평가돼 가격 부담도 없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도 연휴 이후 국내 증시의 추가적인 하락이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이재선 애널리스트는 미 연준이 연간 금리를 4회 올리고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됐던 2018년 사례를 들며 “현재 과도한 투매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2018년 2·10월과 같지만 올해 이익전망이 줄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때와 다르다”고 진단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2018년 2월은 코스피가 6% 하락하고 같은 해 영업이익 추정치가 1.8% 하향 조정된 반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오히려 4% 상승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저평가 종목에 대한 투자 관심을 요구했다. 과거 금리 상승기에는 순이익 혹은 순자산 대비 주가가 낮은 저PER, 저PBR 종목들이 부각돼왔다는 설명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저PER·PBR 종목 가운데 주간성과가 좋았던 은행주(기업·우리금융), 보험주(현대해상·한화생명), 유틸리티(한국가스공사), 소비재(GS) 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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