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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6:1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네이버 제2사옥 조감도 공개…로봇·자율주행·AI 첨단기술 집약
네이버 제2사옥 조감도 공개…로봇·자율주행·AI 첨단기술 집약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1.21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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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컨버전스 빌딩, 사람과 첨단기술 공존하는 공간 상반기 완공 예정
올해 상반기 완공될 예정인 네이버 신사옥(왼쪽) 조감도.<네이버>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네이버가 제2사옥 조감도를 21일 공개했다.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옆에 들어서는 제2사옥은 로봇·자율주행·AI·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테크 컨버전스(Technological Convergence) 빌딩’으로 올해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시설 내 기술 점검을 진행할 네이버랩스 등 일부 조직이 먼저 이동을 완료한 상태다. 5G 기술 기반의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 등 첨단기술을 개발 중인 네이버랩스는 5G 특화망을 제2사옥의 로봇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5G 특화망은 5G 통신기술 주파수 공동사용을 통해 특정 공간이나 용도, 범위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스마트 빌딩, 디지털 트윈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네이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G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 등록이 완료돼, 신사옥은 국내 최초 5G 특화망이 적용된 건물이자 로봇 친화형 건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기술들이 집약된 신사옥은 자율주행 로봇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과 AI 기반의 융합 솔루션이 회사 업무 시스템과 연계된다. 네이버는 얼굴인식을 통한 공간 출입부터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딜리버리 등 직원들에게 공간 자체가 비서가 되는 업무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랜드 오픈 전 신사옥에는 네이버 직원뿐 아니라 벤처기업,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카이스트-네이버 AI센터 연구진 등 외부 파트너들도 함께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네이버는 중소기업, 창작자 등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어우러진 업무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첨단기술을 경험하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제2사옥을 통해 새로운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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