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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보험 인사이트] ‘실손보험 빠른 청구’ 신규 서비스 속속 개시
[보험 인사이트] ‘실손보험 빠른 청구’ 신규 서비스 속속 개시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1.21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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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단체보험·법인명의 고객 전용 홈페이지 오픈
미래에셋생명, 서류 제출 번거러움 줄인 빠른 청구 서비스
미래에셋생명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미래에셋생명>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보험업계에서 신규 서비스와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삼성생명은 단체보험과 법인명의 가입 고객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고, 미래에셋생명은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보험사에 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빠른 청구 서비스를 개시했다.

서울 종로소방서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사고로 재물 피해를 입은 기초수급 세대를 위해 위로금 및 구호물품을 전달한 한화손해보험과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한국 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지원한 NH농협생명의 사회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서비스]

삼성생명은 단체보험과 법인명의 가입 고객 대상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전용 홈페이지는 개발 단계에서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 보장내용, 가입종업원 현황, 거래내역 등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증권, 증명서 등 고객에게 필요한 각종 문서를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해 팩스 등으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외에 홈페이지에서 단체보험의 피보험자 교체·변경이 가능해 고객플라자 방문이나 담당 컨설턴트를 통해서만 처리했던 기존 방식에 비해 편의성이 향상됐고 소요시간도 단축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과 제휴해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서비스다.

제휴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진료데이터가 연동돼 진료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종이서류를 발급받을 필요도 없다. 미래에셋생명의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려는 고객은 병원 내 키오스크나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보험가입 서비스를 개발하고, ‘한화 OK2500든든 운전자보험’에 적용해 판매를 시작했다. 모바일로 접근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가입화면을 제공해 앱 설치 없이도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간단한 동의 절차로 고객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오는 등 입력과정을 간소화 했다.

또 개인화 보안링크(u-Link) 기술을 추가해 고객이 가입 중간에 이탈하더라도 마지막 정보 입력 시점부터 이어서 작성이 가능한 링크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달함으로써 디지털 미니보험 가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롯데손해보험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일반보험서비스(상품)와 법인고객 등 전 보험서비스(상품)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의 일반보험과 법인고객은 공식 앱과 모바일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보험금 청구’ 메뉴에 접속해 절차를 안내받은 뒤 사고정보 입력과 청구(첨부)서류 등록 절차를 거치면 보험금을 쉽게 청구할 수 있다.

[상품]

DB생명은 3가지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무)백년친구 간편한 내가고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지난해 4월 출시했던 (무)백년친구 내가고른 건강보험과 같이 소비자의 생활습관이나 건강상태, 가족력 등을 고려해 스스로 원하는 보장을 골라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이다.

3가지 간편심사 항목인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암으로 인한 입원, 수술 이력만 없다면 유병자와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 암은 물론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등의 진단, 입원, 수술, 치료, 장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고령층과 면역 저하 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통풍, 대상포진, 대상포진눈병진단 등의 특약을 신규 부가해 보장 범위를 더 확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현대해상은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디어 운영사 디어코퍼레이션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디어코퍼레이션은 국내 진출 지역 1위의 전동 킥보드 공유 플랫폼 제공 기업이다. 현대해상은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어코퍼레이션과 고객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PM상해보험,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 관련의 포괄적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사진 가운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구도교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한화라이프랩 고병구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 외 남녀 대표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승주(가운데)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구도교(왼쪽에서 두 번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고병구(맨 오른쪽)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 외 남녀 대표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생명>

[봉사활동]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종로소방서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사고로 재물 피해를 입은 기초수급 세대를 위해 위로금 15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종로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피해 세대는 한부모 가정으로 어르신이 우울증 등의 병력으로 가족 돌봄이 필요한 상태고, 자녀들도 4000여만원의 화재 피해를 복구하기엔 경제적 여력이 없는 상황이었다. 한화손해보험은 딱한 사연을 접하고 종로 소방서와 숭인2동 주민센터와 함께 피해 세대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더했다.

NH농협생명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NH농협생명은 2015년 제빵봉사를 시작으로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고, ▲명절 농산물꾸러미 나눔 ▲여름철 삼계탕 나눔 ▲동절기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NH농협생명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한국 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지원한다. 이날 명예대장 수상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도 전달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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