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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5-28 15:19 (토)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라젠 운명의 날 D-1 '시선집중'...주식 거래재개냐, 퇴출이냐
신라젠 운명의 날 D-1 '시선집중'...주식 거래재개냐, 퇴출이냐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1.17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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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18일 기업심사위 개최...소액주주 17만명 초미의 관심
주주모임 대표 “개선사항 모두 완료, 거래재개 고심할 이유 없어"
신라젠행동주의주주모임 회원들이 2020년 8월 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신라젠 거래 재개 촉구 집회를 열고 한국거래소의 직무유기·방임·책임회피 행위 처벌을 주장하고 있다. 뉴시스
신라젠행동주의주주모임 회원들이 2020년 8월 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신라젠 거래 재개 촉구 집회를 열고 한국거래소의 직무유기·방임·책임회피 행위 처벌을 주장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8일 신라젠 주식의 거래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무엇보다 신라젠 주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신라젠 소액주주들은 이날 한국거래소 앞에서 거래재개를 촉구하는 집회도 열 계획이다.

증권가에서 신라젠이 재무구조와 지배구조를 개선한 만큼 거래 재개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옴에도 집회까지 하는 것은 소액주주들이 기업심사위원회의 결정이 어떻게 날지 여전히 알 수 없다는 불안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신라젠행동주주의주주모임(이하 주주모임)은 성명서를 통해 “신라젠은 한국거래소에서 요구한 3가지 개선사항을 모두 완료했다”며 “기업심사위원회가 거래재개 결정을 고심할 이유도, 부담도 느낄 필요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라제 소액주주 수는 2020년 12월 31일 기준 17만4186명에 이른다. 소액주주가 보유한 주식 수는 6625만31111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92.60%를 차지한다. 시가총액은 1조2447억원에 이른다.

17일 이성호 주주모임 대표는 <인사이트코리아>와 통화에서 “한국거래소의 일방적인 거래중지 결정으로 17만 주주들이 20개월 동안 고통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의 판단이 애초에 잘못됐다는 주장이다.

이 대표는 “한국거래소가 거래정지 사유로 밝힌 신라젠 임직원의 횡령·배임 협의는 상장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2020년 6월 8일 서울남부지검이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남부지검은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대표이사 A씨 등은 2014년 3월 실질적인 자기자금 없이 자금돌리기 방식으로 3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해 1918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하고 신라젠에 손해를 가했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3조원서 1조8000억원 날아가 

신라젠이 코스닥에 상장한 날은 2016년 12월 6일이다. 이 대표는 “신라젠이 개선 기간 1년 동안 엠투엔으로 대주주 변경, 1000억원 규모 자금 확보, 펙사벡 임상 순항 등으로 거래를 재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음에도 한국거래소는 주주들에게 어떤 얘기도 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시장투자자를 보호하고 투명하게 소통을 해야 하는 한국거래소의 기본 업무를 등한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대표는 “이 부분에 대해 거래소가 분명히 잘못된 것이고 거래소가 개인 주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주들이 입은 피해액은 얼마나 될까. 이 대표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펙사펙의 임상 실패 소식이 전해진 것은 2019년 8월 2일이다. 그 직전인 8월 1일 신라젠 주가는 4만4550원이었다. 당시 주식 수는 7000만주에 이르렀고 시가총액은 3조원 가까이 됐다. 현재는 주가 1만2100원에 시가총액은 1조2447억원이다. 손해 금액을 단순 계산하더라도 시총 약 1조8000억이 날아간 셈이다. 이 대표는 유상증자한 3000억원까지 합하면 총 손실액은 2조100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심한 경우 개인투자자가 30억원까지 손해를 본 경우도 있다고 그는 전했다

이성호 대표는 “이번 심사에서 거래재개 불가 결과가 나오면 개인 주식거래를 방해한 이유를 들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업무방해 협의로 형사고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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