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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5-27 19:3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노조 변수 돌출로 막바지 '진통'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노조 변수 돌출로 막바지 '진통'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1.14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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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협의 내용 문서화, 생존권 보장” 요구
중흥 “약속 지킬 것, 대주주 신분 아니라 문서화 못해”
13일 대우건설 노조가 중흥그룹 본사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대우건설노조>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서 노조 변수에 부닥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중흥그룹과 대우건설 노조는 협의 내용 문서화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14일 대우건설 노조는 “작년 10월 19일 3자간 공식회담을 시작으로 2개월여 간 진행된 인수조건 협상은 결국 파행으로 종결되었다”며 “대우건설의 독립경영 보장과 생존권 사수를 위해 총력투쟁에 돌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광주 중흥그룹 본사 앞 집회신고를 완료하고 지난 12일 오후 집행부가 전원 광주로 내려간 상태다. 위원장과 조직부장은 중흥 본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나머지 집행부는 14일부터 본사 로비에서 중흥 인수단을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약속의 문서화' 입장 다른 중흥과 노조

인수협상 파행의 핵심은 ‘약속의 문서화’다. 노조는 중흥이 독립경영 보장, 투명경영, 임직원 처우개선 노력을 약속했지만 이를 문서화하기 이전에는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중흥의 구두 약속을 신뢰할 수 없는 이유로 ▲최초 입찰 당시 가격조정 요구로 절차 교란 ▲5차까지 진행된 실무협의체와의 토론 일방적인 불참 등을 들고 있다. 서면 약속을 받지 못할 경우 향후 경영권, 인사권을 활용해 노조를 위협할 수 있다는 논리다.

이와 관련 중흥그룹은 “지난해부터 이야기한 노조와의 약속은 그룹에서 반드시 지킬 것”이라면서도 “아직까지 딜 클로징이 안돼 대주주 입장이 아니라서 현재로서는 문서화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중흥은 그러면서 “최대주주 신분이 되었을 때 노사 간 합의가 가능하다"며 "현재는 KDBI가 최대주주라서 중흥이 나설 경우 주주권과 경영권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중흥그룹이 KDB인베스트먼트와 대우건설 지분 50.75%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며 9부 능선을 넘었다.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심사를 요청한 상태로 결과는 2월경 나올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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