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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웅제약, 당뇨병 신약 복합제 임상 1상 승인
대웅제약, 당뇨병 신약 복합제 임상 1상 승인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1.10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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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보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복합제...환자 편의성 강화 나선다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당뇨병 신약 복합제 임상 1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당뇨병 신약 복합제 임상 1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당뇨병 신약을 개발 중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복합제 임상 1상 시험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각 성분을 병용 투여했을 때와 복합제로 투여했을 때의 효능을 비교하기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 시험이다. 대웅제약은 해당 임상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이나보글리플로진 단일제와 메트포르민을 추가한 복합제를 동시기에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일제 임상은 현재 완료 단계로 내년에 이나보글리플로진 신약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복합제 개발은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메트포르민은 당뇨병 치료에 가장 표준적으로 쓰이는 약물인데다 SGLT-2 억제제와의 병용투여는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는 치료법 중 하나다. 두 성분의 복합제 시장은 국내에서 약 500억 원대 규모로 형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DPP-4 억제제 성분까지 더한 3제 병용 임상시험도 최근 완료돼 3제 복합제도 개발 추진 중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당뇨병 치료 단일제와 복합제 신약을 함께 개발함으로써 의료진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보장할 생각”이라며 “올해 출시 예정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에 더해 당뇨병 신약 라인업 개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대웅제약의 미래성장 동력을 충실히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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