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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점유율 요동 속 현대카드 PLCC로 ‘3위 도약’
카드사 점유율 요동 속 현대카드 PLCC로 ‘3위 도약’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1.12.31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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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카드사 순위 경쟁 치열…올 3분기 신한카드 21.08%로 1위 지켜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올해는 빅테크 기업들의 활발한 결제 시장 진출, 가맹점수수료 인하 등 국내 결제 산업에 변화를 가져올 이슈들이 많았던 한해였다. 이런 가운데 국내 신용카드사들의 3분기 실적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 한 해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흥행을 선도했던 현대카드가 점유율 3위로 발돋움, 상위권 카드사들의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지난 27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올해 3분기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전체 신용판매액(일시불+할부, 기업구매 전용 카드 포함)은 총 166조 6274억 원으로 전분기(166조 1355억 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상위권‧중소형 카드사 간 격차 더 벌어져

올들어 신용카드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무신사 현대카드, 네이버 현대카드 등으로 PLCC 흥행을 선도한 현대카드가 3위로 발돔움해 관심을 끌고 있다.현대카드 뉴스룸
올들어 신용카드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무신사 현대카드, 네이버 현대카드 등으로 PLCC 흥행을 선도한 현대카드가 3위로 발돔움, 주목을 받았다.<이미지=현대카드 뉴스룸>

신한카드는 점유율 21.08%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지난 분기 대비 0.13%p 오른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2위는 전분기에 이어 삼성카드가 차지했다. 삼성카드는 전분기 대비 0.54%p 뛴 18.8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와의 격차를 2.24%P까지 좁혔다.

하지만 3, 4위는 역전됐다. 지난 분기 16.94%의 점유율로 3위를 달렸던 KB국민카드는 3분기에 0.18%p 하락한 16.7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위로 내려갔다. 대신 현대카드가 3위로 올라섰다. 현대카드는 신용판매액 28조 3341억 원으로 점유율 17.00%를 기록(2분기 대비 0.30%p↑)했다. 무신사 현대카드, 네이버 현대카드 등 연이은 PLCC 흥행 속에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롯데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 등 중소형 카드사의 순위는 전분기와 동일했으나 세 카드사 모두 점유율이 떨어져 상위권 카드사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카드는 전분기 10.40%에서 0.17%p 하락한 10.2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우리카드와 하나카드도 각각 0.05%p, 0.57%p 하락한 9.05%, 7.0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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