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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5:4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재용 만난 文 대통령 “삼성 창업주 뜻 이어 최고 능력 갖춘 삼성인 배출”
이재용 만난 文 대통령 “삼성 창업주 뜻 이어 최고 능력 갖춘 삼성인 배출”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1.12.27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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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사업 ‘청년희망온’ 참여 6대 기업 총수 청와대로 초청해 감사 전해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희망온(ON) 참여기업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마친 후 6대 기업 총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문 대통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이사.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희망온(ON) 참여기업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마친 후 6대 기업 총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문 대통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이사.<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인재는 기업의 가장 확실한 투자처”라며 “삼성은 ‘인재 제일’이라는 창업주(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최고 능력을 갖춘 삼성인을 배출해왔다”고 밝히면서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이 부회장을 비롯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 등 정부의 민관합동 일자리 창출사업인 ‘청년희망온(ON)’에 참여한 6대 기업 총수들과 청와대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지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청년희망온 프로젝트는 청년과 기업의 상생 전략이다. 6대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청년일자리 18만여개를 창출하겠다는 약속을 해줬다”며 “훌륭한 결단을 내려주신 기업인들께 직접 감사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정부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제도 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했다”며 “그러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기업의 몫이고 정부는 최대한 지원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처럼 눈부시게 빠른 디지털 전환과 기술 발전 속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 훈련 역시 기업이 더 잘할 수 있다”며 “민관이 다각도로 협업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청년들은 세계 어느 누구보다 디지털을 잘 활용하며 열정과 절실함을 갖고 있다. 기회만 만들어 주면 글로벌 인재로 발전할 수 있다”며 “청년들이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세대로 주저앉지 않도록 기업인 여러분이 든든한 힘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4대 그룹 총수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지난 6월 2월 이후 6개월여 만이다. 당시 간담회에는 정의선 회장과 최태원 회장, 구광모 회장이 자리했고, 삼성 측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을 대신해 김기남 부회장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만남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생활을 했던 이 부회장이 지난 8월 13일 가석방된 이후 처음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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