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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4조 클럽’ 입성…연말에도 뜨거운 정비시장
현대건설 ‘4조 클럽’ 입성…연말에도 뜨거운 정비시장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12.20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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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주택정비사업서 현대건설‧호반건설‧SK에코플랜트 수주
롯데건설, 리모델링 1800억원 수주…올해 2조2230억원 기록
대치선경3차 가로주택 조감도. <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2021년 마지막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올 한해 건설사를 먹여 살린 도시정비사업 시장이 연말까지 뜨겁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주액 4조원을 넘긴 가운데 다수 건설사에서 정비사업 수주 소식을 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대치동 학원가이자 지하철 3호선 대치역 바로 옆에 위치한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2014년 수직증축 리모델링조합을 설립했으나 사업 추진이 더뎠다.

인근 상가를 포함한 3568.80㎡ 부지를 통합 개발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사업성을 높여 지하 7층, 지상 18층, 총 68가구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752억9300만원이다. 이 사업 수주로 현대건설은 정비사업 누적 수주고 4조385억원을 기록했다.

정비사업 수주 소식이 뜸하던 호반건설도 인천시 서구 ‘석남동 48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호반건설은 이 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총 44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다. 앞서 인근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한 호반건설은 올해 정비사업 수주고 8000억원을 채웠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수원 권선 삼천리2차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지난 1996년 준공해 25년 차를 맞은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3층(증축동은 20층) 627가구로 리모델링 된다. 일반분양은 81세대다. 총 공사비는 약 1800억원이며 이로써 롯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 수주액 2조2230억원을 달성했다.

SK에코플랜트도 최근 2개 단지에서 3140억원의 굵직한 수주 잔고를 기록했다. 경기 성남 금광동1단지와 2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두 곳에서 동시에 시공사로 선정되면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총 585가구 규모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총 453가구로 조성된다. 각각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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