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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7-05 17:21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 美 바이오에너지 기업 ‘펄크럼’ 600억원 공동 투자
SK㈜, 美 바이오에너지 기업 ‘펄크럼’ 600억원 공동 투자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1.12.16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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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생활폐기물 합성원유 플랜트 완공…내년부터 연 4만톤 생산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펄크럼의 생활폐기물 기반 합성원유 생산 플랜트.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펄크럼의 생활폐기물 기반 합성원유 생산 플랜트.<SK㈜>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투자전문회사 SK㈜가 생활폐기물을 활용해 합성원유를 생산하는 미국 바이오에너지 기업 ‘펄크럼’에 국내 사모펀드와 5000만 달러(약 600억원)를 공동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펄크럼은 세계 최대 바이오에너지 시장인 미국에서 생활폐기물로 고순도 합성원유를 만드는 공정을 최초로 상업화한 기업이다.

SK㈜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 넷제로 달성에 필요한 친환경 사업 및 기술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펄크럼의 혁신 공정과 상업화 능력을 활용해 국내 바이오에너지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SK㈜ 친환경 ESG 관련 주요 투자 현황
SK㈜의 ESG 관련 주요 투자 현황.<SK㈜>

SK㈜에 따르면 2007년 캘리포니아 플레젠튼시에 설립된 펄크럼은 생활폐기물에 포함된 가연성 유기물을 선별 후 재합성해 고순도의 수송용 합성원유와 항공유로 전환하는 최적의 공정을 구현하며 전체 공정에 대한 독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펄크럼은 올해 7월 네바다주에 세계 최초로 완공한 생활폐기물 기반 합성원유 생산 플랜트를 통해 내년부터 연간 약 4만톤의 합성원유를 생산하며, 향후 바이오 항공유도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펄크럼은 현재 미국 내 주요 폐기물 업체와 장기 계약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앞으로 생산할 합성원유와 항공유는 에너지기업, 항공사와 구매 계약이 완료돼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펄크럼은 재활용 폐기물 이외에 매립 방식으로 처리되는 생활폐기물을 에너지 원료로 활용해 생활폐기물 매립량 및 온실가스 감축에 직접 기여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매립량이 대폭 줄어들면서 매립 후 부패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표 온실가스인 메탄의 배출을 방지하게 된다. 이같은 펄크럼의 사업 모델은 매립지 부족, 환경오염, 주민간의 갈등 등 쓰레기 문제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펄크럼의 친환경성과 성장성에 주목해 신재생에너지 전문 투자사 US Renewables Group, 벤처캐피탈 러스틱 캐년(Rustic Canyon Patners), 에너지 기업 BP, 유나이티드항공, 미국 최대 폐기물처리 업체 웨이스트매니지먼트(Waste Management) 등이 펄크럼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 에너지 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연료 생산량은 2020년 기준 약 1440억 리터로 추산되며, 금액으로 환산 시 약 1350억 달러(약 160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추정된다. 미국은 세계 최대 바이오에너지 시장으로 전세계 생산량의 약 45%를 생산하고 있다. 전기차 확산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연료는 당분간 기존 내연기관차와 항공유 수요를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김무환 SK㈜ 그린투자센터장은 “펄크럼의 바이오연료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현저히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생활폐기물 매립지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펄크럼의 혁신 공정을 활용, SK에코플랜트와 국내 폐기물 바이오연료 사업 가능성을 모색함과 동시에 글로벌 폐기물 자원화 및 바이오에너지 시장 진출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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