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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8-12 19:3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취업 제한 해제’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온으로 경영 복귀하나
‘취업 제한 해제’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온으로 경영 복귀하나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1.12.03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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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SK그룹 인사서 이름 빠져…별도 인사 SK온 복귀처로 유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SK그룹이 2일 성과 중심 인사를 단행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배터리 등 신사업 성과를 강조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배터리 분야에서 거론되는 인물이 한 명 더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이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제외된 최 수석부회장이 이달 있을 SK온 인사에서 복귀할 거라고 보고 있다.

친환경 전환 성과 인정받은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인사에서 신임 임원 33명을 선임하는 등 대규모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준 총괄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2017년부터 SK이노베이션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다. SK에너지와 SK지오센트릭 등 SK이노베이션 사업 자회사 전 경영진도 유임되면서 안정적 경영진을 갖추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전략본부를 포트폴리오 부문으로 확대 개편하는 작업을 함께 했다.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인 BMR(Battery Metal Recycle)을 추진하기 위한 ‘BMR 추진 담당’도 신설했다. 전사 연구개발(R&D) 담당인 환경과학기술원에는 분석솔루션센터를 신설했다.

각 사업 자회사들도 별도 조직을 신설했다. SK에너지 ‘플랫폼 앤 마케팅 컴퍼니 인 컴퍼니(P&M CIC)’는 미래 디자인센터를 신설해 비즈 솔루션·지원 기능을 통합 수행하도록 했다. SK지오센트릭은 ‘G2 Tech 센터’를 신설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그린 공정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SK루브리컨츠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어스온도 각각 ’그린 성장본부’ ‘품질경영실’ ‘E&NV담당’을 신설해 그린 사업 발굴과 품질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탄소배출이 많은 사업을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오고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SK온 인사는 따로…최재원 복귀 관측

이번 인사에서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은 조직개편과 인사를 발표하지 않았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파트너링 추진 등 경영상 주요 진행 사안들을 고려해 이달 중 별도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수석부회장의 복귀 여부는 이번 SK그룹 인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다. 최 수석부회장은 계열사의 펀드 출자금 465억원을 빼돌려 선물옵션 투자에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4년 2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3년 3개월의 수감생활을 한 뒤 2016년 7월 가석방됐다.

실형을 선고받은 뒤 모든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 최 수석부회장은 5년간 취업 제한 조치에 따라 SK E&S에서 미등기 임원만 맡았다. 그러다 지난 10월 취업 제한이 해제되며 경영 복귀가 점쳐졌다.

재계에서는 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SK E&S나 배터리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등으로 경영 복귀를 하지 않겠냐는 관측을 내놓았다. 최 수석부회장이 취업 제한 조치 와중에도 배터리 관련 행보를 보여오는 등 SK의 배터리 사업을 초기부터 이끌어왔다는 평가가 있어서다.

최 수석부회장은 최태원 회장과 배터리 행보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7월 충남 서산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공장에서 만나는 자리에 동석했고, 올해는 미국 현지 사업 투자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최 회장의 미국 출장길에도 함께 했다.

SK그룹이 SK온의 인사를 남겨두면서 최 수석부회장의 행선지로 이곳이 가장 유력해졌다. SK그룹이 올해부터 주요 계열사 CEO 후보 추천까지 각 계열사 이사회에 맡긴 만큼 이달 있을 SK온의 이사회가 거취를 결정하게 됐다. 최 수석부회장이 SK온으로 복귀할 경우 SK그룹 배터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오너 일가의 일원인 만큼 투자 확대 여력 등 사업 보폭이 넓혀질 것으로 예상돼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모두 추측일 뿐 아직 확정된 게 없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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