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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필립모리스, 제8회 CSV 포터상 수상…“창조‧혁신으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기여”
한국필립모리스, 제8회 CSV 포터상 수상…“창조‧혁신으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기여”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1.12.02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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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사회적 영향력 반영 ‘ESG+P(제품)’ 지속가능성 전략 혁신성 인정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가 지난 1일 ‘제8회 CSV 포터상’ 프로젝트 부문에서 ‘창조‧혁신성’ 분야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CSV 포터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제정한 상이다. CSV 포터상은 CSV의 창시자인 하버드 경영대학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수상자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이번 제8회 CSV 포터상 평가 분야 중 ‘창조혁신성’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비전을 ESG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실천해온 ‘ESG+P(Product, 제품)’ 구조를 반영한 지속가능성 전략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백영재(가운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가 ‘제8회 CSV 포터상’ 시상식에서 ‘창조‧혁신성’ 분야 수상 기업 선정 후 김남국(왼쪽)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소장,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가운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가 ‘제8회 CSV 포터상’ 시상식에서 ‘창조‧혁신성’ 분야 수상 기업 선정 후 김남국(왼쪽)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소장,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필립모리스>

“비연소 제품으로 공중보건 개선, 환경 기여 공유가치창출 지속”

시상식에 참석한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필립모리스의 ESG+P 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필립모리스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반영된 'P(Product, 제품)'는 회사가 '무엇을 만드는가'라는 주제의 사회적 영향력이 '어떻게 만드는가'의 영향력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걸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회사의 비전으로 삼고, 전세계 성인 흡연자들을 위한 비연소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08년부터 약 9조원 이상을 투자해 왔으며 430여명의 연구 인력을 투입해 아이코스(IQOS)를 비롯한 비연소 제품 연구를 이어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파트너십을 통한 공유가치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손잡고 제주올레길을 정화하는 친환경 캠페인 '나.꽁.치(나부터 꽁초를 치우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 전문 공익 재단인 환경재단과도 '지구쓰담 캠페인'을 펼치며 국내 환경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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