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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韓 진출에 진심인 밥 차펙 월트디즈니 컴퍼니 CEO
韓 진출에 진심인 밥 차펙 월트디즈니 컴퍼니 CEO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1.11.17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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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12일 한국 서비스 본격 개시
밥 차펙 월트디즈니 컴퍼니 CEO.<월트디즈니 컴퍼니, 그래픽=남빛하늘>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한국에 상륙했다. 디즈니+는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스타 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월트디즈니의 OTT다.

밥 차펙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지난 12일 ‘디즈니+ 데이’를 맞아 전사적으로 모든 사업 분야에 걸쳐 글로벌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디즈니+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콘텐츠는 마블스튜디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 영화 ‘정글 크루즈’ ‘나홀로 즐거운 집에’ ‘울라프가 전해요’ ‘겨울왕국 열기’ ‘피스트’ ‘페이퍼맨’ ‘말을 잡아라!’ ‘안녕 알베르토’,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제프 골드블룸의 호기심 세계’ ‘돕식: 약물의 늪’ 등이다.

디즈니+는 한국 콘텐츠 7편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약 500억원을 투입한 한국형 히어로물 ‘무빙’, ‘비밀의 숲’ 등을 쓴 이수연 작가의 신작 ‘그리드’, 강다니엘이 주연을 맡은 ‘너와 나의 경찰수업’, 블랙핑크의 지수와 배우 정해인이 호흡을 맞춘 ‘설강화’, 동명 네이버 웹툰이 원작인 ‘키스 식스 센스’ 등이 대기 중이다.

특히 이번 디즈니+ 데이에는 디즈니+ 한국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디즈니+ 론칭쇼’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신동엽과 박선영이 MC를 맡고 현대무용그룹 엠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30인조 오케스트라 및 옥주현과 길병민 그리고 에일리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서울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수원 화성, 전주 한옥마을, 제주도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와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스타 브랜드의 테마가 접목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론칭쇼를 접한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디즈니가 한국에 진심인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밥 차펙 CEO는 “이번 디즈니+ 데이 이벤트는 구독자를 위해 전사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축제”라며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세계 소비자와 팬들에게 즐거움, 교훈, 영감을 전달하고자 하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미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해 다양하고 많은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즈니+는 지난 2019년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년 만에 유럽과 남미 등 전세계 61개국에서 1억1800만명의 구독자를 유치했다. 넷플릭스가 구독자 1억명을 모으는 데 10년 넘게 걸린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속도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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