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H
    10℃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H
    10℃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9 15:1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효성첨단소재, 전라북도·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투자 이행협약’
효성첨단소재, 전라북도·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투자 이행협약’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11.15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정모 대표 “탄소소재, 국가 차세대 산업 육성 기여하겠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가 15일 전주에서 열린 '탄소소재 경쟁력 강화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하고있다. 효성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가 15일 전주에서 열린 '탄소소재 경쟁력 강화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효성>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15일 전주에서 열린 ‘탄소소재 경쟁력 강화 성과보고회’에서 전라북도,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투자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첨단소재는 전주공장에 탄소섬유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프로젝트를 이행하고, 전라북도는 투자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종합적인 기업 지원을 통해 탄소소재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효성에 따르면, 이번 증설투자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탄소섬유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수소전기차 및 PAV용 수소저장고압용기를 제작하기 위한 탄소섬유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PAV는 전기동력을 사용해 도심 상공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3차원 미래형 운송수단으로 불리고 있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이날 성과보고 세션에서 “전주 탄소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앵커기업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며, 신규 수요창출과 기술개발을 통해 탄소소재를 국가의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초 마련된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방윤혁 탄소산업진흥원장 및 주요 기업,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와 아울러 수요-공급 투자·구매 협약 체결,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 1 정도로 가볍지만 강도는 10배 높기 때문에 자동차, 풍력, 우주항공, 스포츠레저 등 철이 사용되는 다양한 용도에서 대체 소재로 활용할 수 있어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으며, 수소경제와 에너지 전환에 핵심 역할을 할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