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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8-12 19:3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빼빼로데이‘ 특수, 올해는?…유통업계, 친환경에 착한상품 무장
‘빼빼로데이‘ 특수, 올해는?…유통업계, 친환경에 착한상품 무장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1.11.11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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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겨냥 캐릭터·브랜드 콜라보 ‘가득‘…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사회 공헌 활동 전개
뉴시스
 빼빼로데이를 맞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객들이 빼빼로를 고르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매년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다. 올해 유통업계는 친환경 포장 빼빼로부터 캐릭터·패션 브랜드와 콜라보한 이색 상품,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 가능한 빼빼로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MZ세대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빼빼로데이는 한때 유통업계의 상술이라는 얘기가 돌며 비판받기도 했다. 그러나 빼빼로데이가 예전같지 않다는 말이 나와도 업계에서는 여전히 빼빼로데이 마케팅에 공을 들일 수밖에 없다. 빼빼로데이 시즌 소비 특수는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빼빼로는 지난해 매출 12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가량 증가한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빼빼로데이가 있는 하반기에 연 매출의 70%를 올렸다.

BGF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빼빼로데이 행사 기간 관련 상품 매출이 22%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과 2018년에도 전년 대비 각각 12.3%, 1.9% 올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도 지난해 빼빼로데이 행사 기간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15.1% 올랐으며,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행사 기간 전년 대비 빼빼로 관련 매출이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U 빼빼로데이 콜라보 기획 상품 4 (1)
CU 빼빼로데이 콜라보 기획 상품.<BGF리테일>

올해는 11월을 기점으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빼빼로데이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올해 빼빼로 관련 매출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이달 1일부터 적용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올해 빼빼로데이를 즐기는 고객들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친환경 포장으로 뭉친 유통업계

이번 빼빼로데이 기획 상품 콘셉트에서 빠지지 않는 키워드는 바로 ‘친환경’이다. 기업들은 빼빼로 기획 상품의 비닐 포장을 줄이거나 종이로 대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에 앞장서고 있다. 

빼빼로의 원조격인 롯데제과는 올해 총 11종의 빼빼로데이 맞이 기념 제품을 선보였다. 11종은 ‘감사’ ‘프렌즈’ ‘친환경’ ‘뉴’ ‘롱형’ 등 크게 다섯 가지 패키지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그중에서도 친환경 패키지는 기존의 비닐류 겉포장과 리본을 종이로 대체한 제품이다.

세븐일레븐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전 점포에서 친환경 포장이 가능하도록 감사 문구가 적힌 종이 띠지를 배포했다. 비닐 포장 대신 재활용 펄프 소재의 크라프트 종이 띠지를 사용하도록 해 선물에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리사이클백, 에코백 등 친환경 제품과 빼빼로가 함께 구성된 기획도 선보였다.

CU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천연 소재인 황마로 만든 패키지에 빼빼로를 가득 담은 ‘곰표 쥬트백 2종’과 크라프트지로 만든 이색 패키지에 담긴 ‘곰표 빼빼로’, 우유팩 모양의 ‘곰표빼빼로’를 준비했다.

빼빼로데이, 재미는 필수…이색 콜라보 ‘우수수’

MZ세대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재미’를 노린 다양한 상품도 출시됐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캐릭터, 브랜드 등과 협업을 통해 재미와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이색 상품을 공개했다.

세븐일레븐의 빼빼로데이 기획상품.
캐릭터 ‘무직타이거’와 ‘잔망루피’ 등과 협업한 세븐일레븐의 빼빼로데이 기획상품.<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MZ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무직타이거’와 ‘잔망루피’ 등을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한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선물로 인기가 높은 와인과 빼빼로를 세트로 구성한 상품을 비롯해 롯데시네마의 영화관람권이나 음료쿠폰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 ‘롯데시네마 럭키박스’를 준비했다. 

CU는 편의점 최초로 테디베어 테마파크 테지움과 협업해 오리지널 테디베어 인형과 빼빼로, 초코바 등이 담긴 ‘테디베어 인형 3종’ 등을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밀가루 브랜드 ‘곰표’, 패션 브랜드 ‘널디(NERDY)’와도 협업했다. 곰표 콜라보 상품인 ‘곰표 미니캐리어’에는 하얀색의 13인치 캐리어에 곰표 커스텀스티커와 9종의 빼빼로가 포함됐다. 브랜드 널디와 협업한 널디 빼빼로의 경우 구매 시 널디 온라인몰 10% 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GS25는 카카오 프렌즈의 캐릭터 ‘춘식이’를 중심으로 ‘월드콘’ ‘싸이월드’ 등 인기 브랜드와 손잡고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춘식이빼빼로’는 모든 패키지에 춘식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으며 세트 상품에는 춘식이 스티커, 책갈피, 펜 등 다양한 굿즈(Goods)가 포함됐다. 

수익금으로 사회 공헌 활동 앞장

GS25는 빼빼로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빅이슈빼빼로’ ‘사랑의열매빼빼로’를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사회공헌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일부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된다.

롯데제과 스위트스쿨 2호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스위트스쿨 2호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제과>

롯데제과에서도 빼빼로의 판매 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자는 취지의 ‘스위트스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스위트스쿨은 지난해 부산시 방곡초 내 1호 개관에 이어 지난 10일 강원도 인제 원통초에 2호를 개관했다.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2013년 1호를 시작으로 올해 9호점을 개관했다. 농어촌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랜드마크로 소풍을 떠나는 ‘스위트피크닉’ 활동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제과는 아동들을 위한 영양지원 사업도 실시하는 등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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