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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7:12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2년 연속 ‘영업익 1조’ 달성…운용·글로벌 호조 영향
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2년 연속 ‘영업익 1조’ 달성…운용·글로벌 호조 영향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1.11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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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운용손익 3998억으로 1년 만에 2배 성장
글로벌 세전순익, 3분기 만에 지난해 기록 갈아치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수석부회장.<미래에셋증권, 편집=박지훈>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업 최초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돌파를 기록했다. 강점인 운용과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실적을 끌어올린 결과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조2506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기록(1조1171억원)를 뛰어넘는 동시에 업계 최고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3분기 세전순이익은 4823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3분기 실적 개선은 운용손익과 해외법인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결과다.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과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이 1885억원, 921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4.1%, 0.8% 소폭 감소했으나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와 이자 수익이 각각 670억원, 1010억원으로 증가했다.

운용손익은 전분기 대비 103.8% 증가한 3998억원으로 전체 수익 증가에 기여했다. 부동산 금리 인상, 코로나 사태 장기화 등 불확실성이 증대된 환경에서도 리스크관리 기반의 운용대응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해외법인은 3분기 만에 지난해 세전순이익(2010억원)을 초과한 2037억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에 강한 미래에셋증권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증권업황의 피크아웃 우려가 일부 있으나 미래에셋은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다변화된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실적과 안정적인 수익구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주주환원 정책 또한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이뤄졌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의 연장선 상에서 올해 첫 자사주 1050만주(약 1033억원)에 대한 매입을 1분기 중에 완료했고, 1000만주에 대해서는 소각까지 완료한 바 있다. 또한 3분기 중 보통주 1000만주, 2우선주 300만주에 대한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공시 후에 진행 중에 있다.

회사의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도 4분기 중 보통주 580만주에 대한 매입을 공시하며 안정적인 주가 방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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