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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100세 시대,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곳은 ‘경기도‧단독주택’
100세 시대,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곳은 ‘경기도‧단독주택’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11.08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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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전국 1323명 설문조사...20대 이하는 '서울' 선호
은퇴 이후 희망 거주지로 의료시설이 잘 구축돼 있는 경기도를 뽑은 사람이 많았다.<직방>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은퇴 후 살기 좋은 주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직방 설문조사 결과 지역으로는 경기도, 주거 형태로는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323명을 대상으로 은퇴 이후 희망하는 거주공간과 은퇴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은퇴 이후 희망 거주지역에 대한 질문에 ‘경기도’가 35.4%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지방(31.5%) ▲서울(17.0%) ▲지방5대광역시(12.3%) ▲인천(3.8%)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 결과는 응답자의 현 거주지 중심으로 은퇴 후 거주지역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전체 응답자 중 경기 거주자가 가장 많았던 것도 요인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는 ‘서울’을 선호하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30~40대는 ‘지방’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50대 이상은 ‘경기’를 1순위로 꼽았다. 거주지역별로는 현재 거주중인 권역을 선택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희망하는 거주지를 선택한 이유로는 ‘자연친화적 환경’이 3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재 주 생활권 유지(26.9%) ▲각종 편의시설 근접 생활권(17.0%) ▲가족, 친지 근접 생활권(12.6%) ▲부동산 가격, 경제적 요인(8.2%) 순으로 나타났다. 30대 이상은 ‘자연친화적 환경’을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20대 이하는 ‘각종 편의시설 근접 생활권’(37.7%)을 가장 많이 선택해 연령별로 응답에 차이를 보였다.

은퇴 이후, 희망하는 주거공간 형태는 ‘단독, 다가구, 전원주택, 타운하우스’가 38.0%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아파트(35.4%) ▲한옥 등 전통가옥(10.8%) ▲연립, 빌라,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7.0%) ▲실버타운, 시니어타운 등 전문시설(4.5%) ▲오피스텔(2.6%) 순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은 10명 중 절반 가까이가 ‘아파트’(44.8%)를 선택했고 다른 연령대에서는 ‘단독, 다가구, 전원주택, 타운하우스’를 가장 많이 선택해 연령별로 차이가 났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높은 연령층에서 엘리베이터 등의 시설이 있고 관리적인 부담이 적은 주거 형태를 선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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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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