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14℃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13℃
    미세먼지 나쁨
  • 인천
    B
    14℃
    미세먼지 나쁨
  • 광주
    B
    12℃
    미세먼지 나쁨
  • 대전
    B
    12℃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15℃
    미세먼지 나쁨
  • 울산
    B
    16℃
    미세먼지 나쁨
  • 부산
    B
    15℃
    미세먼지 나쁨
  • 강원
    B
    12℃
    미세먼지 나쁨
  • 충북
    B
    14℃
    미세먼지 나쁨
  • 충남
    B
    11℃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14℃
    미세먼지 나쁨
  • 전남
    B
    13℃
    미세먼지 나쁨
  • 경북
    B
    15℃
    미세먼지 나쁨
  • 경남
    B
    15℃
    미세먼지 나쁨
  • 제주
    B
    17℃
    미세먼지 나쁨
  • 세종
    B
    12℃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오롱글로벌, 3분기 영업익 690억원…건설부문 사상 최대 이익
코오롱글로벌, 3분기 영업익 690억원…건설부문 사상 최대 이익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11.04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매출 1조1714억원, 전 사업부문 고른 실적 성장
코오롱글로벌이 3분기 건설부문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오롱글로벌>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건설부문이 사상최대 이익을 달성한 가운데 전 사업부문이 동반성장한 덕분이다.

코오롱글로벌은 3분기 연결(잠정)기준 매출 1조1714억원, 영업이익 690억원, 순이익 4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6%, 36.5%, 58.3% 상승한 수치다.

코오롱글로벌은 3분기 호실적 이유로 건설, 유통(자동차), 상사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고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상사부문이 최대 매출액을 달성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건설부문은 3분기 5390억원을 벌어 매출기여도의 절반을 차지했다. 주택과 건축사업에서 전년동기(5143억원)보다 4.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330억원)보다 36.5%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주택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이 순조롭고 준공정산이익과 진행프로젝트 원가율 개선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신규 수주도 3분기 누계 2조5470억원으로 연초 수립한 수주목표액(3조1100억원)의 82%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비 22.3% 상승한 수준이다. 3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9조9000만원으로 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의 약 5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실적 성장으로 다진 투자체력으로 육상풍력부터 해상풍력, 그리고 그린수소까지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라면서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실적과 신성장사업의 투자매력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