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동 등 수주 예정...“연내 7200억원 수주할 것”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전국 가로정비사업에서 중흥건설그룹이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지난달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 벨라아파트 재건축 249세대를 비롯해 인천 계양구 효성동 상록삼익세림 재건축 191세대, 경기 부천시 원종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322세대 시공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송종만 중흥건설 도시정비사업 전무는 “현재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도시정비 수주전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중흥건설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명품 아파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흥건설그룹은 연내 서울 노원구 월계동, 의정부 가능동 일대, 부천 오정동, 서울 금천구 시흥동, 광주 산수동 일대의 수주 계약을 예정하고 있어 약 7200억원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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