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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초일류 100년 기업 역사 만들자”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초일류 100년 기업 역사 만들자”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1.11.01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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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2주년 기념식서 ‘선제적 대응 경영 시스템 전환’ 주문
이재용 부회장 불참...김현석·고동진 사장 등 임직원 참석
11월 1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창립 5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삼성전자>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앞으로 10년간 전개될 초지능화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자문해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1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3분기 삼성전자는 괄목할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한 뒤 이같이 밝히면서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 화두를 던졌다.

김 부회장은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빅뱅이 도래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과 인류 사회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며 미래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경영환경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개방적이고 열린 회사를 만들자”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인 준법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ESG 실천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삼성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인류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가치 있게 변화시키고, 다음 세대에 물려줄 초일류 100년 기업의 역사를 함께 만들자”고 다짐했다.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창립 52주년 기념식 모습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창립 52주년 기념식 모습.<삼성전자>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김현석·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예년처럼 창립기념일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별도의 메시지도 따로 내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1969년 1월 13일 ‘삼성전자공업’으로 출발했지만, 1988년 11월 삼성반도체통신을 합병한 이후 창립기념일을 11월 1일로 바꿨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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