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쌍용C&E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부문별 평가 결과를 보면 환경부문은 지난해(B+)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 사회부문은 두 단계 상승한 A+을 획득했다. 지배구조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쌍용C&E는 지난해 시멘트업계에서 선진적으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한 점과 환경분야에 대한 투자와 역량을 집중한 점을 등급 상승 원인으로 판단했다.
올해 쌍용C&E는 59년간 유지해온 사명 ‘쌍용양회’를 시멘트(Cement)와 환경(Environment)의 첫 글자를 차용 한 쌍용C&E로 변경했다.
또 ESG경영비전 ‘Green 2030’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유연탄 사용량 ‘0’(Zero)를 달성해 ‘탈(脫)석탄 경영’을 위한 설비 증설과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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