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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1-12-09 17:3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 세계 최고 수준 초고압 직류송전 케이블 시험장 준공
한전, 세계 최고 수준 초고압 직류송전 케이블 시험장 준공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1.10.27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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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전력시험센터 내 구축
고창전력시험센터에 구축된 HVDC 케이블 시험장.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에 구축된 HVDC 케이블 시험장.<한전>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한국전력(대표 정승일)이 초고압 직류송전(HVDC)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되는 HVDC 케이블 시험장을 고창전력시험센터에 구축하고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HVDC 케이블 시험장은 세계 최고 전압의 ±800kV급 HVDC 케이블을 국제표준으로 실증시험(동작·성능·규격 등)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곳에서는 2개의 HVDC 케이블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다.

한전 측은 "고창전력시험센터가 HVDC 케이블 시험인프라를 보유하면서 세계적 규모의 전력시험센터로서 위상과 역할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시험장 구축으로 현재 국내에서 개발 중인 HVDC 케이블 실증시험을 수행하게 되면 ▲국내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활용 ▲해외 수출 경쟁력 향상 등이 기대된다.

한전은 국내에서는 HVDC 케이블 실증을 완료한 뒤 2023년 1.2GW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2024년 1.5GW 신안해상풍력 등 대규모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해상풍력과 국가간 계통연계 등을 위한 HVDC 케이블 수요에 맞추기 위한 세계 시장 진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유럽 인증기관의 국제공인인증시험과 비교해 인증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단축되고, 시험 비용도 대폭 절감될 거라고 보고 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HVDC 케이블 실증시험장으로 전력계통의 미래를 대비하고 국내 케이블 제작사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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